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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거래량 3

전세사기 여파에 빌라·단독 발걸음 ‘뚝’:아파트·비아파트 시장 양극화

1~4월 매매거래 6840건, 역대 최저치 아파트·비아파트 시장 양극화…“가격 격차 더 벌어져” 올해 1~4월 연립·다세대, 단독·다가구 등 비아파트 매매거래량은 6840건으로 집계됐다. 전세사기 여파로 빌라 등에 대한 기피현상이 확산하면서 올해 비(非)아파트 매매·전세 거래량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4월 연립·다세대, 단독·다가구 등 비아파트 매매거래량은 684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6년(1~4월 기준) 이후 가장 적은 거래량이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 매매 거래량 1만4175건과 비교하면 51.7% 감소했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지난해 대비 비아파트 매매거래량이 가장 큰 폭으..

시사 2023.05.25

"전세사기·깡통주택 겁나요"…1분기 서울 빌라전세 비중 '역대 최소'

올해 1분기 서울 아파트 임대차 시장에서 전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점점 커졌지만 빌라는 역대 최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 사기와 깡통주택 문제가 대부분 빌라에서 발생한 만큼 빌라 전세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7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 비중은 1분기 내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 아파트 전세 비중은 55.1%에서 2월 56.2%로 늘었고, 3월에는 61.9%까지 커졌다. 서울 아파트 전세 비중은 지난해 10월 57.7%에서 11월 53.2%로 떨어졌고, 12월은 49.5%로 월세가 전세를 앞질렀지만, 올해 들어서는 전세 계약이 더 많아졌다. 아파트 전세 비중이 커지고 있는 것은 전셋값 하락 영향이 크다. 전세의 월세화 현상으로 전세 수요가 줄고, 역..

시사 2023.04.27

"전셋값 내릴 만큼 내렸다"…아파트 전세거래 4개월만에 1만건 웃돌아

지난해보다 '4억' 싼 가격에 계약…금리 불확실성도 개선 빌라 전월세 거래보다 많아…"전세사기 우려에 아파트 찾아"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량이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 만에 1만건을 넘어섰다. 빌라의 전월세 거래량을 모두 합친 것보다도 많은데, 전세사기에 대한 우려와 그간 전셋값이 내릴 만큼 내렸다는 인식이 확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7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량은 1만284건을 기록했다. 전세 거래량이 1만건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 만이다.아직 신고기간(거래 후 30일 이내)이 남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최종 거래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거래량은 강동구에서 가장 많이 늘었는데, 지난달에 1224건이 거래돼 직전월(618건)..

시사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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