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서 김문선 후보 71표 차이로 당선 합동점검서 수사의뢰·시정명령 받은 안건도 통과 사진은 11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1 재정비촉진구역의 모습. 2021.6.11/\\ \서울 동작구 노량진1 재정비 촉진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조합(노량진1구역 조합) 정기총회에서 새 조합장이 선출된 것과 관련 일부 조합원들이 부정 투표 의혹이 발생했다며 법원에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총회 안건 일부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해 말 노량진1구역 조합은 국토부, 서울시 등으로부터 합동점검을 받았는데, 당시 점검에서 지적받은 건을 조합원 대상 상세한 설명없이 조합운영비, 사용비용 추인의 건 등에 그대로 반영해 의결받았다는 것이다. 조합원들은 시로부터 지적받은 건을 뒤늦게 총회에 올려 혐의를 사면받으려는 목적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