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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27

은마·남산타운 조합설립 임박… 하반기 재건축 시계 빨라진다

은마 내달 19일 조합설립 총회... 9~10월께 설립인가후 본격 추진 최대 리모델링 단지 남산타운 조합설립 동의율 66.7% 갖춰 대형건설사 물밑 경쟁 치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경. 연합뉴스 서울의 대규모 재건축·리모델링 추진 단지들의 정비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다음달 서울 강남권 대표 재건축 단지인 은마아파트에 이어 리모델링 최대어로 꼽히는 남산타운의 조합 설립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는 다음달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조합 설립을 위한 총회를 연다. 지난 2003년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이후 20년 만이다. 총회 이어 오는 9~10월께 강남구로 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재건축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시공사로 삼성물산..

집사의 부동산 2023.07.31

'노량진뉴타운' 1만가구 재개발 속도… 7구역 관리처분인가 신청

약 1만가구가 들어서는 '노량진뉴타운'이 재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총 8개 구역 중 7구역은 노량진뉴타운 재정비구역 중 5번째 관리처분인가를 앞두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노량진7재정비촉진구역 조합은 지난 4일 동작구청에 관리처분계획인가 신청을 제출했다. 노량진7재정비촉진구역은 동작구 대방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7층 7개동, 총 576가구 공동주택과 부대시설을 짓는 사업으로 시공사는 SK에코플랜트다. 해당 구역은 2017년 6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으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서 일반분양을 높이는 방향으로 우회했다. 이에 2021년 7월 사업시행계획을 변경했다. 관리처분계획인가는 이주·철거·일반분양 전 마지막 단계로 재개발 사업에서 막바지 관문으로 꼽힌다. 신청 후 관리처분인가까지 짧게는 4..

집사의 부동산 2023.07.20

사교육 1번지 ‘대치 은마’ 재건축 급물살… 35→49층 상향 기대감

내달 재건축조합 창립총회 개최 올 강남구서 거래량 2위 ‘껑충’ 강남 8학군의 대표 단지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 대치 은마아파트가 다음 달 19일 재건축 조합 창립총회를 연다. 지난 2003년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이후 20년 만에 조합 설립을 눈앞에 둔 것이다. 4000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인 은마아파트의 재건축이 본격화하면 강남 일대 신축 아파트 시장은 물론 전세 시장에도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12일 은마아파트 추진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은마아파트 상가와 아파트 간 합의가 법적인 효력을 갖게 된 데 이어, 다음 달 19일 조합설립 인가 총회 일정을 확정했다. 은마아파트는 1979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복판에 입주한 아파트로, 대치동 교육 인프라가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상대적으로..

집사의 부동산 2023.07.13

아파트 짓겠다고 난리더니…목동옆 1600가구 시공사 못찾아 난리

1660가구 양천 신정4구역 시공사 1곳 참여, 수의계약 “경쟁 없어 공사비 상승 우려” 서울 양천구 신정4구역 위치도아파트 공사비 상승 부담에 전국 정비사업장에서 건설사들의 ‘출혈 경쟁’이 사라지고 있다. 서울에서 1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사업지도 시공사 선정에 난항을 겪으면서 수의계약으로 시공사 선정에 나서는 실정이다. 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신정4재정비촉진구역(신정4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이하 조합)은 최근 시공사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진행했다. 나라장터에 따르면 지난 달 중순 진행된 1차 입찰에서 참여 시공사 부족으로 유찰된 신정4구역은 지난 달 30일 진행된 현장설명회에서 대우건설만 참석해 참여업체 부족으로 유찰됐다. 정비사업은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2곳 이상의 시공사가..

집사의 부동산 2023.06.09

용산구, 42년차 청화아파트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용역 시행

이태원동 청화아파트 일대(용산구청 제공) 서울 용산구가 이태원 청화아파트 재건축 판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청화아파트는 1982년 준공해 올해로 42년차를 맞은 단지다. 10개동, 지상 12층, 578가구, 대지면적 4만7872㎡, 연면적 9만4176㎡로 이뤄졌다. 청화아파트는 지난 2009년 재건축추진위원회를 세우고, 2014년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으나 같은 해 정밀안전진단 동의율을 채우지 못해 사업이 무산됐다. 이후 청화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추진위)가 지난 2월 용산구에 다시 정밀안전진단 시행을 요청했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안전진단기관 선정 등 행정절차를 추진해 이달부터 용역에 돌입했다. 평가분야는 주거환경(30%), 건축마감 및 설비노후도(30%..

집사의 부동산 2023.06.07

'서울숲' 노후단지 재건축 속도…'동아아파트' 정밀안전진단 신청

정부의 재건축 규제 완화와 함께 서울 서울숲역 인근 노후 중소형 단지들의 정비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청은 최근 성수동 동아아파트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발주했다. 1983년9월 준공돼 재건축 연한을 훌쩍 넘긴 동아아파트는 390세대, 3개동, 전용면적 57㎡~95㎡로 이뤄졌다. 단지 바로 앞 서울숲역과 인근 뚝섬역을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단지다. 최근 전용면적 97㎡이 14억1500만원에 거래됐는데 1층 매물이었고, 호가는 최소 17억원부터 매물이 나와 있다. 성수동 카페거리 인근 소규모재건축도 속속 진행 중이다. 지난해 정안맨션6차는 시공사로 신동아건설을 선택했고, 소규모재건축 조합 설립 인가를 받은 신성연립의 경우 조만간 시공사 선정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집사의 부동산 2023.03.23

7700만원→7100만원…은마아파트, 평당 분양가 내렸지만, 여전히 역대 최고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박형기 기자]강남지역 재건축 최대어로 손꼽히는 은마아파트의 일반 분양가가 당초 3.3㎡ 당 7700만원에서 7100만원으로 내려갔다. 최근 대출금리가 인하되고 공시지가가 떨어지면서 분양가 조정이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떨어진 분양가 역시 역대 최고 분양가다. 10일 강남구청은 전날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추정분담금 검증위원회를 열고 일반분양가를 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전용면적 기준 84㎡의 분양가는 약 26억원에서 24억원으로, 59㎡ 분양가는 약 19억원에서 17억원으로 각각 낮아진다. 은마아파트 소유주들이 부담하게 될 분담금 액수도 줄어들게 됐다. 전용 76㎡를 소유한 조합원은 새 아파트를 받을 때 ▲84㎡ 3억1600만원 ▲91㎡ 4억8200만원 ▲..

집사의 부동산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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