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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5

서울 역세권 재개발마저…공매로 내몰린 중화3구역

브리지론 EOD에···대주단 새마을금고 공매로 넘겨신축된 중화119안전센터 부지도 포함돼토지 등 소유자 가처분신청 제기브리지론 EOD(기한이익상실)로 인해 공매에 나온 중화3재정비촉진구역. 이주와 철거가 끝나 부지에 가림막이 처져 있지만 착공조차 하지 못했다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로의 탈바꿈을 꿈꾸던 서울 중랑구 중화동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이 공매에 넘겨졌다. 기존 시공사와의 계약이 해지된 상태에서 대주단인 새마을금고로부터 받은 브리지론에 기한이익상실(EOD)까지 발생했기 때문이다. 고금리와 급등한 공사비로 인해 사업성에 대한 의문이 점차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공매 대상에 신축된 소방서가 들어선 부지까지 포함돼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서울 역세권 부지의 재개발 사업 부지까지 공매로 내몰..

시사 2024.05.17

면목7구역, 용마산 어우러진 1447세대 아파트로 탈바꿈

서울시, 천호 A1-1·2구역 정비계획 수정가결 양천구 신월동 941번지, 2228세대로 재탄생 중랑구 면목7구역 재건축 조감도. 서울 중랑구 면목7구역이 최고 35층, 총 1447세대 아파트로 탈바꿈된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해 '면목7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지 일대는 노후한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되어 있고, 보행환경이 열악한 노후 주택지이다. 2021년 12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이후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요청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구역 지정이 가결됨에 따라 지역 차원의 활력을 이끄는 열린 주거단지로 탈바..

시사 2023.12.14

서울시, 송정·중화2동 등 모아타운 대상지 3곳 신규 선정

반지하 밀집·노후도 등 종합 고려 투기 차단위해 권리산정기준 지정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성동구 송정동 일대.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지난 25일 열린 '2023년도 2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에서 공모를 신청한 5곳 중 성동구 송정동, 중랑구 망우본동, 중화2동 3곳을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규 대상지 선정으로 서울 시내에서 총 70곳이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돼 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이번 선정위원회에서 반지하 주택 밀집과 상습침수 피해여부, 건축물 노후도, 모아주택 실현 가능성, 주민 갈등, 투기 우려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했다. 새롭게 선정된 3곳은 노후한 다세대·다가구가 밀집돼 있어 고질적인 주차난, 열악한 기반시설로 지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 왔다. 또 주거환..

시사 2023.08.28

'반지하 밀집' 중랑구 면목동, 성북구 종암동 일대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반지하가 밀집해 침수에 취약한 중랑구 면목동, 성북구 종암동 일대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17일 3차 신통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후보지 2곳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지는 중랑구 면목동 172-1일대, 성북구 종암동 125-35일대다. 이번 선정은 연 1회 추진하던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방식을 지난 5월 수시 신청 및 매월 선정 방식으로 전환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를 포함하면 신통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는 총 48곳이 됐다. 반지하·침수취약지역, 정비 시급성 등 종함 검토해 선정 이번 심의는 지난 7월까지 자치구가 서울시에 추천한 주민신청 구역 중 최종 심의 요청된 4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발표된 선정기준(안)에 따른 정량 평가점수..

시사 2023.08.18

서울시, 모아타운 6곳 지정… 총 11곳, 약 1만9000세대 공급

강서 2곳, 중랑 4곳 총 6곳 모아타운 관리계획 심의 통과 재개발 어려웠던 강서구 등촌2동 일대 용도지역 상향해 중화동 일대 등 '모아타운 선 지정'으로 빠른 사업 지원 서울시는 제7차 도시재생위원회(소규모주택 수권분과위원회)에서 △강서구 등촌동 515-44 일대 2곳과 △중랑구 중화1동 4-30 일대 4곳, 총 6곳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9일 밝혔다. 노후 저층주거지를 정비하는 모아타운 1호 시범사업지인 ‘강북구 번동’ 포함 모아타운 5곳을 지정한 이후 이번 심의로 모아타운 6곳을 추가로 지정하게 됐다. 시는 올해 2월부터 당초에는 특정 기간에만 신청받았던 공모방식을 수시신청으로 전환, 수시로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선정된 모아타운 대상지는..

시사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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