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변경안 공람수서1단지 아파트 40층 재건축 가능분양아파트·임대아파트 획지분할 가능성 높아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의료원 옆 ‘병세권’ 수서1단지 아파트가 최근 이 일대 지구단위계획이 재정비되면서 재건축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 과정에서 수서1단지 아파트는 공공임대아파트와 일반 분양아파트가 섞여 있어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획지분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수서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한 재정비(안)을 마련하고 오는 21일까지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열람 공고를 진행한다.앞서 12일 열린 주민설명회에서는 지구단위계획이 변경됐을때 적용받을 수 있는 아파트 층수도 공개됐는데, 수서1단지 아파트는 최고 40층에 용적률 230%를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