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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 4

3년 동안 25%나 급등한 공사비에…“비용 부담되는 초고층 재건축 싫어요”

개포 주공 6·7단지, 49층서 35층으로 추진 성수전략정비구역1지구, 70층 대신 49층 가닥 치솟은 공사비로 조합원 분담금 부담 커진 탓 신반포18차 재건축 111㎡→97㎡ 줄여도 '12억' 원자잿값과 인건비 상승으로 공사비가 치솟으면서 초고층 재건축 사업 계획을 포기하는 사업장이 늘고 있다. 초고층 단지로 재건축할 경우 조망권 확보로 인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아 아파트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공사비 상승에 따른 조합원들의 분담금 확대 가능성이 부담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개포 주공 6단지 모습. 개포주공 6·7단지, 공사비 상승 부담에 “49층 대신 원안대로 35층으로”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개포 주공 6·7단지는 지난해 서울시의 35층 룰 폐지에 따라 49층..

시사 2024.02.13

압구정3구역, 설계 공모지침 개선… 다음달 재공모

서울시 신통기획 가이드라인 포함 조합, 市와 공모지침 개선 논의 징계위 열어 희림건축 징계 절차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재건축 예정 아파트 단지. 서울 압구정3구역이 이르면 다음달 재건축 설계안을 재공모한다. 설계공모지침에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을 포함시켜 재건축의 새로운 밑그림을 그리게 된다. 10일 정비업계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서울시와 공모지침 개선방안을 마련중이다. 공모지침에는 신통기획의 가이드라인이 포함될 예정이다. 앞서 조합은 신통기획 가이드라인에 부합하지 않은 용적률 등으로 설계를 제안한 희림건축을 설계사로 선정하면서 서울시와 갈등을 빚었다. 희림건축은 최대 용적률 300%를 초과하는 360%를 제시하는 등 시의 신통기획 방침과 다른 설계안을 제출해 선정됐다..

시사 2023.09.11

서울시 "압구정 재건축 특혜 아니다…공공주택 등 별도 부담해야"

"아파트 초고층 허용 일률적용 아냐"서울시가 강남 압구정 한강변 아파트 초고층 재건축 사업에 대해 공공기여(기부채납) 비율을 15%에서 10%로 완화한 것과 관련한 특혜 논란에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서울시는 8일 "한강변 아파트 재건축 단지에 대해 공공기여 기준을 완화한 것은 부동산 안정화를 위한 재건축 정상화 방침에 따른 것"이라며 "동일한 용적률에 도달하려면 추가적인 공공기여를 부담해야 하므로 의무 공공기여율의 높고 낮음에 따른 형평성을 단순히 비교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시는 강남구 압구정 한강변 아파트의 50층 이상 초고층 재건축을 허용하면서 공공기여(기부채납) 비율을 기존 15%에서 10%로 완화했다. 이에 대해 오세훈 시장의 '그레이트 한강'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일부 한강변 ..

시사 2023.05.08

반포1단지 1·2·4주구 한강 랜드마크 기대… '49층 설계변경' 내달 결정

\ 서울 서초구 반포주1단지 재건축 1·2·4주구가 층수 변경을 통해 강남 한강변 마천루 조성을 추진한다. 착공을 앞두고 층수 상향 검토에 들어가 시장에서는 이번 결정에 따라 앞으로 단지의 위상이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반포 1단지 1·2·4주구 재건축 조합은 이르면 다음달 중순 총회를 열어 '49층 설계 변경안'을 상정하고, 기존 최고 35층을 49층으로 상향 조정을 결정할 계획이다. 서울시가 올 1월5일, 35층 높이 규제의 전면 폐지를 담은 '2040 서울도시계획'을 확정·공고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한강변에 위치한 단지들은 앞으로 49층 이상 고층으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반포1단지 1·2·4주구는 현재 철거를 거의 마치고 착공을 앞둔 상태..

시사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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