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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거래허가구역 6

강남 압구정 현대 '신고가' 행진…"최고가 거래 앞으로 더 나온다"

압구정 신현대 집값 고공행진, 재건축 기대감 선반영매수자, 자금력↑·대출규제 비영향…"신고가 줄대기"서울 강남구 압구정2구역. 2024.11.26"아직 신고되지 않은 신고가 거래가 더 남아 있습니다"최근 서울 강남 압구정 현대아파트에서 연일 '신고가'가 터지며 집값을 밀어 올리고 있다.정부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및 전방위 대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운 갈아타기 실수요가 '똘똘한 한 채'를 찾아 대거 시장에 진입하고 있어서다.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압구정동 신현대 9·11·12차아파트 전용면적 155㎡(51평)는 지난달 23일 71억 5000만 원(8층) 거래 신고됐다. 이는 직전 거래가(67억 8000만 원·10층) 대비 3억 7000만 원 뛴 가격이다.같은달 5..

시사 2024.12.05

서울시, 신통기획 후보지로 서대문구 홍제동 선정

‘서대문구 홍제동 267-1 일대’ 위치도. 서울시 제공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22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4차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에서 ‘서대문구 홍제동 267-1 일대’를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는 총 49곳이 됐다. 시는 그간 연 1회 추진하던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 방식을 올 5월부터 수시 신청 및 매월 선정 방식으로 전환했다. 후보지 선정 심의는 지난달까지 자치구에서 서울시로 추천한 주민신청 구역 중 최종심의 요청된 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선정기준(안)에 따른 정량 평가점수와 구역특성, 주민동향(찬반동의율), 미선정사유 해소여부, 사업혼재 여부, 사업실현가능성 등을 선정위원회..

시사 2023.09.25

'반지하 밀집' 중랑구 면목동, 성북구 종암동 일대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반지하가 밀집해 침수에 취약한 중랑구 면목동, 성북구 종암동 일대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17일 3차 신통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후보지 2곳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지는 중랑구 면목동 172-1일대, 성북구 종암동 125-35일대다. 이번 선정은 연 1회 추진하던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방식을 지난 5월 수시 신청 및 매월 선정 방식으로 전환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를 포함하면 신통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는 총 48곳이 됐다. 반지하·침수취약지역, 정비 시급성 등 종함 검토해 선정 이번 심의는 지난 7월까지 자치구가 서울시에 추천한 주민신청 구역 중 최종 심의 요청된 4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발표된 선정기준(안)에 따른 정량 평가점수..

시사 2023.08.18

재건축 경쟁에 들썩이는 '목동' 집값…9단지도 안전진단 재도전

양천구청, 정밀안전진단 용역 공고 준공 37년차…2020년 한 차례 탈락 목동 재건축 열기에 거래량↑가격↑ 2020년 '탈락의 쓴잔'을 들이켰던 목동 신시가지 9단지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에 재도전한다. 올해 초 규제완화에 힘입어 이미 안전진단을 통과한 목동 12개 단지의 속도 경쟁에 이어, 9단지까지 추격하며 일대 재건축 열기가 뜨겁다. 여기에 손바뀜이 잦아지면서 가격까지 반등하는 추세다. 서울 양천구 목동 아파트 전경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양천구청은 지난 15일 목동 9단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 목동 9단지는 1987년 7월 준공된 아파트로, 재건축 연한 30년을 훌쩍 넘었다. 최고 15층, 2030가구 규모, 용적률 133%로 조성돼있다. 이곳은 한 차례 재건축 안전..

시사 2023.07.21

안산 신길장상 공공주택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경기 안산시는 부곡·수암·양상·장상·장하·월피·신길동 등 신길장상 공공주택지구와 인근 지역 등 18.72㎢가 국토교통부로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안산시청사 기간은 내년 5월 12일까지 1년간이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달 27일 투기성 토지거래 사전 차단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경기 7곳, 서울과 인천 각 1곳 등 당초 지정 구역에 대해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거래 시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면 소재지 관할 구청장(상록·단원)의 허가를 받아야 소유권이전등기 신청이 가능하다. 이를 위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체결 당시 개별공시지가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히 이번 재지정 조치에 따라..

시사 2023.05.17

토지거래허가 신고 뒤 불법임대·신탁 '여전'…작년 경기 96건 적발

조사대상 3.3%…타목적 36건·미이용 34건·불법임대 18건·불법신탁 8건 지난해 경기도 시군의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 건수의 3.3%가 당초 목적대로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토지개발 및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조사대상 2673건(348만5900㎡)의 3.3%인 96건(12만4199㎡)이 다른 목적으로 사용돼 이용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년 이용 부적합 건수(88건-미이용 48건·타목적 이용 27건·불법임대 10건·불법신탁 3건)·면적(7만2240㎡)에 비해 각각 9%, 71.9% 늘어난 것이다. 이를 위반행위별(건수 기준)로 보면 타목적 이용이 36건(3만4651㎡)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미이용 34건(2만939..

시사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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