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토지거래허가구역 10

"다리 하나만 건너면 강남"…집값 순식간에 2억 뛴 동네

토지거래허가제 '반시장적'이라더니…한 달 만에 광범위 재도입규제 지역 인근 집값, 풍선효과 기대감에 '들썩'"광범위 규제로 전·월세난 가중…집값 더 올릴 것"경기 광주시 남한산성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 모습. 서울시가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 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가운데 광역 규제로 인해 서민 주거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한 달 만에 번복한 토지거래허가구역…40만가구로 확대26일 정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 전역 아파트가 지난 24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일대 아파트 2200개 단지, 40만여 가구가 규제 대상이다. 이들 지역 아파트를 거래하려면 관할 지방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2년 이상 실거주 매매만 허용된다."..

집사의 부동산 2025.03.26

신고가 빵빵 터지자 한달만에 태세 전환...집값 잡힐지는 ‘글쎄’

한국은행 추가금리 인하 예고속잠삼대청 신고가 속출 집값 점프조정대상·투기지역 추가 검토NH농협은행 조건부 전세대출 중단불붙던 거래 줄어들겠지만해당지역 전세값 오르고주변 지역 가격 오르는 역효과정부와 서울시가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 모든 아파트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지정하는 초강수를 둔 건, 집값이 급등하며 갭투자가 확 늘어나는 등 시장 과열 조짐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금융당국도 다주택자에 대한 대출 관리에 본격 나서면서 당분간 이 지역 주택거래는 줄어들 가능성이 크지만 이미 오른 가격은 당분간 유지되면서도 전셋값이 오르는 등 부작용도 예상되고 있다.지난달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했던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35일 만에 정책 기조를 완전히 뒤바꾸며 결국..

집사의 부동산 2025.03.20

"이미 다 나갔어요"…집도 안보고 '묻지마 매수' 난리난 동네

전고점 뚫은 강남·마용성 집값 '과열 주의보''토허제' 해제·공급 부족 겹쳐정부·서울시, 현장점검 등 강화최근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전용면적 76㎡가 31억7700만원에 매매돼 신고가를 갈아치우는 등 지난달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서울 강남권 집값이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서울 강남권에서 시작한 집값 상승세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과 경기 과천시 등으로 번지고 있다. 금융권의 대출 완화와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주택 공급 부족 등이 맞물린 결과다. 강남발 집값 급등세가 부동산시장 불안을 키운다는 우려가 나온다.17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전용면적 84㎡ 평균 매매가는 14억3895만원에 달했다. 서초구는 31억4043만원으로 월간 기준 처..

집사의 부동산 2025.03.18

"2억은 금방이죠" 집주인 들썩이더니…하루 만에 '억 소리'

토지거래허가 해제 영향…GBC 인근 아파트 호가 '껑충'래대팰 하루새 2.5억·잠실엘스 1억 뛰었다집주인, 호가 올리고 매물 회수가격 정상화 수순…당분간 상승"이미 반영돼 큰폭 상승은 어려워"갭투자로 전세물량 증가 기대"압구정·목동 등은 큰 영향 없어"“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가 발표된 어제부터 집주인이 호가를 올리고 있어요. 1억~2억원은 금방 오를 거란 기대가 큽니다.”(서울 잠실동 A공인 관계자)서울시가 지난 12일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발표한 후 서울 부동산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강남·송파구 국제교류복합지구(GBC) 인근 지역인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 아파트 단지 305곳 중 291곳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풀렸다. 이들 지역에서는 호가가 ‘억’ 소리 나게 뛰고, 매물을 거두는 현상이 ..

집사의 부동산 2025.02.14

강남 압구정 현대 '신고가' 행진…"최고가 거래 앞으로 더 나온다"

압구정 신현대 집값 고공행진, 재건축 기대감 선반영매수자, 자금력↑·대출규제 비영향…"신고가 줄대기"서울 강남구 압구정2구역. 2024.11.26"아직 신고되지 않은 신고가 거래가 더 남아 있습니다"최근 서울 강남 압구정 현대아파트에서 연일 '신고가'가 터지며 집값을 밀어 올리고 있다.정부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및 전방위 대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운 갈아타기 실수요가 '똘똘한 한 채'를 찾아 대거 시장에 진입하고 있어서다.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압구정동 신현대 9·11·12차아파트 전용면적 155㎡(51평)는 지난달 23일 71억 5000만 원(8층) 거래 신고됐다. 이는 직전 거래가(67억 8000만 원·10층) 대비 3억 7000만 원 뛴 가격이다.같은달 5..

집사의 부동산 2024.12.05

서울시, 신통기획 후보지로 서대문구 홍제동 선정

‘서대문구 홍제동 267-1 일대’ 위치도. 서울시 제공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22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4차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에서 ‘서대문구 홍제동 267-1 일대’를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는 총 49곳이 됐다. 시는 그간 연 1회 추진하던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 방식을 올 5월부터 수시 신청 및 매월 선정 방식으로 전환했다. 후보지 선정 심의는 지난달까지 자치구에서 서울시로 추천한 주민신청 구역 중 최종심의 요청된 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선정기준(안)에 따른 정량 평가점수와 구역특성, 주민동향(찬반동의율), 미선정사유 해소여부, 사업혼재 여부, 사업실현가능성 등을 선정위원회..

집사의 부동산 2023.09.25

'반지하 밀집' 중랑구 면목동, 성북구 종암동 일대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반지하가 밀집해 침수에 취약한 중랑구 면목동, 성북구 종암동 일대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17일 3차 신통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후보지 2곳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지는 중랑구 면목동 172-1일대, 성북구 종암동 125-35일대다. 이번 선정은 연 1회 추진하던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방식을 지난 5월 수시 신청 및 매월 선정 방식으로 전환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를 포함하면 신통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는 총 48곳이 됐다. 반지하·침수취약지역, 정비 시급성 등 종함 검토해 선정 이번 심의는 지난 7월까지 자치구가 서울시에 추천한 주민신청 구역 중 최종 심의 요청된 4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발표된 선정기준(안)에 따른 정량 평가점수..

집사의 부동산 2023.08.18

재건축 경쟁에 들썩이는 '목동' 집값…9단지도 안전진단 재도전

양천구청, 정밀안전진단 용역 공고 준공 37년차…2020년 한 차례 탈락 목동 재건축 열기에 거래량↑가격↑ 2020년 '탈락의 쓴잔'을 들이켰던 목동 신시가지 9단지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에 재도전한다. 올해 초 규제완화에 힘입어 이미 안전진단을 통과한 목동 12개 단지의 속도 경쟁에 이어, 9단지까지 추격하며 일대 재건축 열기가 뜨겁다. 여기에 손바뀜이 잦아지면서 가격까지 반등하는 추세다. 서울 양천구 목동 아파트 전경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양천구청은 지난 15일 목동 9단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 목동 9단지는 1987년 7월 준공된 아파트로, 재건축 연한 30년을 훌쩍 넘었다. 최고 15층, 2030가구 규모, 용적률 133%로 조성돼있다. 이곳은 한 차례 재건축 안전..

집사의 부동산 2023.07.21

안산 신길장상 공공주택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경기 안산시는 부곡·수암·양상·장상·장하·월피·신길동 등 신길장상 공공주택지구와 인근 지역 등 18.72㎢가 국토교통부로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안산시청사 기간은 내년 5월 12일까지 1년간이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달 27일 투기성 토지거래 사전 차단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경기 7곳, 서울과 인천 각 1곳 등 당초 지정 구역에 대해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거래 시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면 소재지 관할 구청장(상록·단원)의 허가를 받아야 소유권이전등기 신청이 가능하다. 이를 위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체결 당시 개별공시지가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히 이번 재지정 조치에 따라..

집사의 부동산 2023.05.17

토지거래허가 신고 뒤 불법임대·신탁 '여전'…작년 경기 96건 적발

조사대상 3.3%…타목적 36건·미이용 34건·불법임대 18건·불법신탁 8건 지난해 경기도 시군의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 건수의 3.3%가 당초 목적대로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토지개발 및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조사대상 2673건(348만5900㎡)의 3.3%인 96건(12만4199㎡)이 다른 목적으로 사용돼 이용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년 이용 부적합 건수(88건-미이용 48건·타목적 이용 27건·불법임대 10건·불법신탁 3건)·면적(7만2240㎡)에 비해 각각 9%, 71.9% 늘어난 것이다. 이를 위반행위별(건수 기준)로 보면 타목적 이용이 36건(3만4651㎡)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미이용 34건(2만939..

집사의 부동산 2023.03.09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