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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2

“동의 안하면 엘리베이터에 공개”…요즘 시끄러운 분당, 주민들 얼굴 붉히는 이유

1기 신도시 27일까지 접수8천가구 배정 경쟁 가장 치열소수점 차이로 당락 갈릴 듯일부 집주인 연락안돼 발동동동의않는 가구 버젓이 공개도“선도지구 선정되면 집 팔자”실거주 대신 단기투기 우려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양지마을 금호1단지·청구2단지 전경.“아파트 단지마다 1점이라도 더 얻으려 혈안이에요. 유독 분당만 평가 항목이 많아 그렇습니다. 소수점 차이로도 (선도지구) 당락이 갈릴 거예요.”2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통합재건축 단지 조합 관계자는 주민 동의율을 끌어올리려 백방으로 뛰고 있었다. 그는 “재건축 선도지구가 된다면 가장 빨리 2030년 새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으니 주민들 성원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23일부터 분당을 비롯해 경기도 고양시 일산과 안양시 평촌, 군포시 산본, 부천..

시사 2024.09.23

'공사비 1.6조' 한남4구역, 시공사 선정 나섰다

30일 현장설명회…보증금 500억 현금납부 조건 삼성물산 vs 현대건설 17년 만에 '빅매치' 기대 올 하반기 서울 강북 정비사업 수주전의 최대어로 꼽히는 '한남4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하 한남4구역 조합)'이 20일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삼성·현대·포스코 등 당초 예상됐던 3파전에서 포스코이앤씨가 최근 입찰 참여의사를 접으면서 시공능력 평가 1·2위인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현대건설의 맞대결로 좁혀지는 모습이다. 한남뉴타운 내 한남4구역 개요입찰보증금 500억…삼성 vs 현대 예상한남4구역 조합은 당초 7월 시공사 선정 입찰공고, 이달 말 입찰 마감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공고가 늦어지면서 시공사 선정은 내년으로 미뤄질 전망이다. 조합은 오는 11월18일 입찰을 마감하고, 해를 넘긴 ..

시사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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