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산선’ 연장에 ‘동탄 트램’까지... 거미줄 철도망 출범 5개월여를 맞는 민선 8기 화성시 교통정책의 가장 큰 성과 중 하나가 바로 ‘신안산선 향남 연장 사업’ 확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8일 ‘신안산선 향남 연장 사업’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3월 안에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넥스트레인㈜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후 국가철도공단에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국토부에서 실시계획을 승인하면 해당 사업은 최종 확정된다. 시는 2027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안산선이 향남까지 연장될 경우 서울 여의도까지 환승 없이 50분대 주파가 가능하다. 시는 동·서 간 철도노선을 구축하기 위해 ‘동탄~병점~봉담~매송~송산 국제테마파크’를 연결하는 철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