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플랫폼시티 노선'을 적극 검토하겠다." 국민의 힘 용인특례시장 이상일 후보가 28일 오전 용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도 등 교통 분야 전반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앞서 23일 국민의 힘 용인시장 후보로 선출 된 이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공보실장과 상근 보좌역을 맡아 당선인과 호흡을 함께하여 주목 받고 있다. 이날 이 후보는 "많은 공약이 있지만 교통문제에 대해서만 언급하겠다"며 "현재 용인시는 분당선 연장선(오리~기흥~수원역), 신분당선 연장선(판교~미금~동천~상현~광교), 용인경전철(기흥~동백~용인시청~전대에버랜드)있지만 인구수 대비 교통문제가 심각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삼성~동탄광역철도(GTX A)와 인덕원~수원복선전철이 추진 중에 있어 과거에 비하면 교통이 좀 나아지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