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표 'GTX-플러스 구축사업'이 본격 시동을 건다. 경기도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발주해 GTX-D·E·F 노선의 최적안을 도출한 뒤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요구하기로 했다. 9일 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의 역점 공약인 GTX-플러스 구축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중 업체를 선정해 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은 1차례 입찰 무산을 거쳐 지난달 17~28일 재입찰을 실시한 결과, 1개업체가 응찰했다. 이에 도는 이 업체와 수의계약을 검토 중이다. 이 업체와 계약이 이뤄지면 기본구상 용역은 내년 4월까지 1년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용역을 통해 기존 GTX 노선 및 연장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