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전체 글 1098

서울 방화동·풍납동 등 모아타운 2곳 통합심의 통과

강서구 방화동 1389가구 공급· 송파구 풍납동 930가구 공급 송파구 풍납동 483-10번지 일대 정비사업 전의 모습.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지난 7일 열린 제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강서구 방화동 592-1번지 일대 모아타운을 비롯해 총 2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모아타운은 ▲강서구 방화동 592-1번지 일대 모아타운 ▲송파구 풍납동 483-10번지 일대 모아타운 등 총 2곳으로 향후 모아주택사업 총 8개소 추진 시 2319가구 주택이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서구 방화동 592-1번지 일대는 노후·불량건축물 밀집, 도로 협소,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해 개선이 필요한 지역으로 2022년 공모를 통해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시사 2024.03.08

한남2구역 조합원 분양 나섰다…"'118m 고도 제한' 완화 숙제 남아"

추정비례율 100.06%…9일 조합원 분양 위한 정기총회 한남 3구역 전경. 이른바 '118 프로젝트'로 불리는 고도제한 완화 숙제가 남은 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한남2구역 조합)이 추정분담금 심의 결과를 받으며, 조합원 분양에 나선다. 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2구역 조합은 오는 9일 정기총회를 열고 조합원 분양신청을 위한 예산안을 안건으로 올린다. 한남2구역 조합은 최근 관할구청으로부터 추정 비례율 '100.06%'를 통보받았다. 추정분담금 검토가 완료됐다는 의미로, 조합은 조만간 조합원 대상으로 분양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정기총회에서 예산이 확정되면 바로 다음 주 조합원 대상 감정평가액을 통지 후 조합원 분양을 신청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남2구역은 '고도 제한' 완화라는..

시사 2024.03.07

'삼성2동·개포4동·역삼2동'…강남 모아타운 대상지 3곳 선정 불발

서울시 "갈등·투기수요 등엔 미선정 방침" 서울시청 전경. 서울시는 지난 5일 '제3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공모를 신청한 강남구 3곳 모두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하지 않았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시는 주민 갈등 여부, 투기수요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 실현성이 높은 곳을 선정한다는 방침을 밝혔는데, 이번 3곳 모두 이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판단에서다. 이번 모아타운 대상지로 신청한 3곳은 △강남구 삼성2동 △개포4동 △역삼2동 등이다. 시는 "주민 갈등과 투기 우려가 있어 향후 조합설립 등 사업추진이 불투명하고, 노후 저층 주거지를 개선하는 모아타운 정비가 적정하지 않다고 판단돼 미선정했다"고 밝혔다. 강남구 삼성2동 26 일원(면적 4만 6800㎡)은 심의 결과 대상지 내 주민 반..

시사 2024.03.07

박광온 의원, 제22대 총선 5호 공약 발표… "지하철 3호선·신분당선 연장·인동선 조기착공"

박광온 국회의원 박광온 국회의원(수원정)이 4일 제22대 총선 5호 공약을 발표했다. 지하철 3호선(광교~원천~매탄)과 신분당선 연장을 추진하고 인동선(아주대입구~원천~영통) 조기 착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박 의원이 중점 추진하는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은 경기 남부지역 교통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수서역까지 운행하는 3호선을 성남·용인·수원·화성까지 연장한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3호선 연장을 위해 수서 차량기지 이전을 두고 서울시·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성남·용인·수원·화성 등 4곳의 시장들과도 비공개로 논의한 끝에 수서 차량기지 이전부지에 대한 복안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수원·용인·성남·화성시 4개 지자체가 협약을 맺고, 공동용역을 진행 중인 만큼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

시사 2024.03.06

"22억 계약 나왔다던데…" 동탄 뒤집은 소문 사실이었다

GTX-A노선 동탄역 개통 임박 '동탄역롯데캐슬' 전용면적 102㎡, 22억원 신고가 거래 "판교신도시 육박, 마래푸 가격 앞섰다" 동탄신도시 호수공원에서 본 전경. / 사진=게티이미지뱅크"롯데캐슬에서 22억 계약 나왔다던데 정말인가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효과가 있긴 있나보네요", "언제 실거래 뜨나요. 이러다가 계약 취소되는 건 아닌가요"….(동탄신도시 부동산 커뮤니티) 최근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소문으로 돌았던 '아파트 22억 거래'가 확인됐다. 동탄신도시에서 최고가 거래인데다 경기도 남부권에서는 판교신도시를 넘나드는 수준이다. 3.3㎡당으로 비교하면 서울 마포구 대장아파트인 '마래푸'(마포래미안푸르지오)를 뛰어넘었다. GTX 개통이 임박한데다 확장되는 동탄신도시의 후광효과를 제대..

시사 2024.03.06

박광온, 광교~매탄 지하철 3호선·신분당선 연장

박광온 국회의원/박광온 의원 측 제공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수원정 국회의원이 지하철 3호선·신분당선 연장, 인동선 조기 착공 등 ‘내 집 앞 10분 역세권 시대’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박광온 의원은 4일 지하철 3호선(광교~원천~매탄)과 신분당선 연장, 아주대입구~원천~영통으로 이어지는 인동선 조기 착공 공약을 제시했다. 특히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은 경기 남부지역 교통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수서역까지 운행하는 서울 지하철 3호선을 성남과 용인, 수원, 화성시까지 연장한다는 계획이다. 박 의원은 3호선 연장을 위해 수서 차량기지 이전을 두고 서울시·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성남·용인·수원·화성 등 4곳의 시장들과도 비공개로 논의를 해 온 끝에 수서 차량기지 이전부..

시사 2024.03.05

신길2구역 등 6곳 건축심의 통과…4,170가구 공급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과 강북 미아동 등 재개발사업 구역 6곳에 공공주택 4천여 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5차 건축위원회에서 신길제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비롯하여 총 6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신길제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신촌지역 마포4-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무교다동구역 제3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명동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신길음1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강북3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등 6곳이다. 해당 구역에는 총 4,170가구(공공주택 1,045가구, 분양주택 3,125가구)의 공동주택이 공급되고 업무시설과 오피스텔 등이 건립된다. 먼저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신길역 인..

시사 2024.03.05

집값 내리는데 전셋값 올라…전국 갭투자 다시 꿈틀댄다

서울 아파트값이 14주 연속 하락한 반면, 전셋값은 41주 동안 상승하면서 매맷값과 전셋값의 차이가 줄고 있다. 전세를 끼고 집을 매수하는 이른바 ‘갭투자’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4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 병점동 ‘병점역에듀포레’ 전용면적 75㎡는 지난해 12월 3억원에 매매된 뒤 바로 2억7000만원에 전세계약이 체결됐다. 세금 등 비용을 제외하고, 3000만원에 아파트를 매입한 것이다. 이 아파트 해당 면적은 2021년 7월 4억1700만원에 최고가를 기록했는데, 당시 전세 시세는 1억9000만원가량으로 갭투자를 위해서는 2억2000만원가량이 필요했다. 매맷값이 내리고 전셋값이 오르면서 갭투자 비용이 크게 줄었다. 서울시 송파구 송파동 ‘송파 아파트..

시사 2024.03.04

서울 신축 아파트값 강세…새집 품귀현상에 신고가 '속속' 경신

준공 1년 이내 신축, 2~3억원 상승 신고가 "실거주의무, 전매제한 없는 단지 희소해" 서울 아파트 가운데 준공 1년 이내의 신축 단지에서 신고가 경신 사례가 나오고 있다. 서울의 준공 1년 내 신축 아파트의 신고가 경신 사례가 속속 나오고 있다. 올해 입주를 앞둔 신축 단지의 입주권 가격도 오르는 추세다. 서울 내 신축 단지의 희소성이 높아지면서 가격이 오른 것이다. 새 아파트 공급이 더딘 데다 실거주 의무와 전매 제한을 받지 않아 매매가 가능한 단지가 드물어 품귀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중구 힐스테이트세운센트럴 2단지 전용면적 49㎡는 9억1715만원에 신고가를 새로 썼다. 지난해 준공 당시 7억원대에 거래됐는데 1년 새 2억원이나 뛰었다. 입주 후 1년차를 맞..

시사 2024.03.04

“갑자기 2억을 어디서?” 전세사기 피해자 울린 ‘SGI 공문’

전세사기 피해자 A씨는 지난 14일 열린 경매에서 피해 주택을 울며 겨자먹기로 ‘셀프 낙찰’ 받았다. 사기로 떼인 보증금을 조금이라도 회수할수 있는 방법은 ‘셀프 낙찰’이 사실상 유일했다. A씨는 입찰과 동시에 ‘상계신청서’도 법원에 제출했다. 2억원에 주택을 낙찰받는 대신, 전세 보증금 2억2000만원을 돌려받을 권리는 포기하겠다는 뜻이다. 이 경우 A씨가 주택 낙찰을 위해 추가로 내야 할 돈은 없다. 남은 전세대출금 1억7000만원은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에 따라 20년간 무이자로 분할상환할 수 있다. 한숨 돌린 줄 알았던 A씨는 최근 다시 위기를 겪고 있다. 낙찰 일주일 후, 전세대출을 해준 은행이 ‘채권 신고’를 했기 때문이다. 은행이 경매를 통해 전세대출금을 되돌려받을 권리가 있다고 법원에..

시사 2024.02.29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