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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8 2

"내년 봄에는 지방까지 오를 것…미친 집값 재연될 수도"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 "전셋값부터 잡아야""단기적인 공급 대책 필요, 수요자에 안정감 줘야"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다소 빠르긴 하지만 서울은 이미 상승 사이클에 접어들었다. 올가을까지 수도권 전체 지역으로 상승 장세가 확산하고, 별다른 변수가 없다면 내년 봄쯤에는 지방 역시 상승을 시작할 것이다."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지난 17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내년부터는 부동산 경기가 침체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상승기에 진입할 것이다. 이대로라면 미친 집값이 재연될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같은 전망을 내놓은 배경에는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가 있다. 5대 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의 주담대 고정형(5년 주기형) 금리는 2.88~5.71%로 집계됐다. 지난 5일 2.90~5.74..

시사 2024.07.18

1만호 넘게 차이 나는 주택 공급량, 누구 말이 맞나

최근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집값 상승세는 실수요자들의 ‘패닉 바잉’이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앞으로 2~3년 내 신축 아파트 공급이 급감할 것이라는 시장 전망이 집값 폭등에 대한 불안감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정부는 서울·수도권 아파트 공급이 부족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정부와 민간이 서로 다른 통계를 기반으로 정반대 전망을 내놓고 있다.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의 아파트 단지 모습. 정부·민간 입주물량 ‘1만가구+a’ 차이, 왜?국토교통부는 17일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은 10년 평균 대비 부족하지 않으며 올해보다 내년에 더 늘어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서울시가 지난 3월 발표한 ‘아파트 입주예정 정보’를 인용해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

시사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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