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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지구 3

북한산 고도제한 33년 만에 풀렸다…도봉·강북 개발 물꼬 트나

'7층 이하'로 제한, 도봉·강북 일대 주거 노후화 15층 높이로 완화…내년부터 본격 주거정비 추진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서울 도봉구 덕성여자대학교 차미리사기념관에서 북한산 고도지구 현황 및 재정비 관련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2023.6.30/뉴스1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북한산 고도 제한이 33년 만에 큰 폭으로 완화되면서 강북·도봉구의 재개발이 물꼬를 틀 전망이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신(新) 고도지구' 개편에 따라 북한산 고도 제한을 개별 건축 시 기존 20m 이하에서 28m로 완화한다. 또 주거 정비 사업을 할 경우 최대 15층(45m)까지 건물을 올릴 수 있다. 이에 30여 년간 고도 제한으로 주거환경이 노후화된 강북·도봉구의 재개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집사의 부동산 2023.07.04

서울시, 4·19사거리·가오리역 인근 저층주거지 개발구역 확대

4.19사거리 및 가오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위치도.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전날 열린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4·19사거리, 가오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우이~신설 경전철 개통에 따라 4·19민주묘지역과 가오리역 주변지역을 생활권 중심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구역을 확대 및 신규 지정했다. 이번 계획안이 통과되면서 4·19민주묘지역 주변지역까지 지구단위계획구역이 확대됐고, 고도지구 등 저층주거지 관리방안으로 도입된 공동개발(특별지정)가능구역으로 지정됐다. 이 지역에서 공동개발이나 용적률 인센티브 항목을 이행하면 허용 용적률의 1.2배인 240% 이내까지 건축물을 지을 수 있다. 가오리역 인근은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지역여건과 관련계획을 고려해 권장..

집사의 부동산 2023.06.12

서울 도시계획 '35층 룰' 손본다… 민간 TF 운영

서울시가 35층 높이 제한과 2종 일반주거지역의 7층 이하 높이 등 규제 개선에 본격 나선다. 시는 그동안 운영해 온 도시계획 규제를 손질하고 새로운 여건에 필요한 제도 마련을 위해 상시 소통체계를 마련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도시계획 제도개선 전담팀(도시계획혁신팀)을 신설한 데 이어 법령·제도를 실제 적용하는 민간분야와 상시 소통하기 위해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도시계획 민간활력TF'를 운영하고 '규제개선 아이디어 온라인 창구'도 마련한다. 시는 급변하는 여건과 다양한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기존 도시계획의 제도적 틀에 갇혀 오히려 도시 발전을 어렵게 하거나 시민 삶에 불편함이 생기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불필요한 규제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부동산 가격 상승..

집사의 부동산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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