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뉴홈 5

청약통장 납입액 한도 월 1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41년만

국토부 '민생토론회 후속 규제개선 조치' 32개 과제 발표'10만원씩 10년 넘게 납입해야 공공주택 당첨' 기간 단축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수개월째 감소하면서 예치금이 1년 4개월 만에 100조원 밑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공공분양주택 청약 때 인정되는 청약통장 납입액 한도가 월 1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된다.월 납입 인정액이 늘어나는 것은 1983년 이후 41년만에 처음이다.국토교통부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생토론회 후속 규제개선 조치' 32개 과제를 발표했다.청약통장 가입자는 매달 최소 2만원에서 최대 50만원을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지만, 공공분양주택 당첨자 선정 때 인정되는 납입액은 월 10만원까지다. 1년에 120만원, 10년이면 1천200만원을 인정받는다.공공주택은 청약통..

시사 2024.06.13

더 이상 로또는 없다? 금리 올려줘도 '청약통장' 인기 뚝, 왜

서울 시내 은행 외벽에 걸린 주택청약저축 안내문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큰 폭으로 줄고 있다. 15개월 연속 가입자 수가 줄었고, 이 기간에 가입자가 122만명 감소했다. 분양가 상승에 따라 ‘로또청약’을 기대하기 어려워진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전국 청약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2580만2550명으로 8월(2581만5885명)보다 1만3335명 감소했다.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지난해 6월 2703만1911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지난달까지 15개월 연속 줄었다. 이 기간 줄어든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122만9361명으로, 매달 평균 8만1957명씩 이탈한 셈이다. 비교적 긴 4년 이상~5년 미만 가입자도 지난 15개월 동안 11.8%..

시사 2023.11.07

구리갈매·남양주진접2·인천계양 '뉴홈' 평균경쟁률 8.9대 1

구리갈매역세권과 남양주진접2, 인천계양 등 3개 지구에 공급한 공공분양주택 ‘뉴:홈’의 사전 청약 최고 경쟁률이 26.3대 1로 나타났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16∼19일 실시한 뉴:홈 1225호가구(일반형)에 대한 사전청약 접수에 총 1만954명이 신청해 8.9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구리갈매역세권(230가구)은 6041명이 몰려 3개 지구 중 가장 높은 2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남양주진접2(381가구)는 1250명이 신청해 3.3대 1, 3663명이 신청한 인천계양(614가구)은 6.0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청약저축 총액 당첨선은 평균 1501만원 수준이었으며, 최고 불입액은 구리갈매역세권 3250만원, 남양주진접2 2120만원, 인천계양 315..

시사 2023.11.07

[단독] 공공주택도 ‘유명 브랜드’ 옷 입는다…대방동 아파트 첫 적용

‘대방동 군부지’ 공공주택 사업에 1군 건설사 컨소시엄 2곳 신청 주변 시세 80% 분양가로 저렴 59~84㎡ 800여가구 연말 사전청약 서울 대방 신혼희망타운이 들어설 영등포구 대방역 인근 노후 군관사 부지 전경. [사진 = 연합뉴스]오는 12월 뉴홈 사전청약이 예정돼있는 서울 동작구 ‘대방동 군부지’ 공공주택이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진행된다. 이미 복수의 대형 건설사들이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정부 공공분양 모델인 뉴홈 최초로 ‘1군 브랜드’를 입은 1300여가구 대단지 공공 아파트가 서울 한복판에 들어서는 것이다.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LH는 현재 대방동 군부지 공공주택사업을 함께 할 민간 사업자 공모를 진행 중이다. 사전에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건설사들을 대..

시사 2023.10.30

"회사 다니는 게 죄"…억대연봉 받다 퇴사해도 만점, '청년특공' 논란

윤석열 정부의 신(新)공공분양 모델인 '뉴:홈' 사전청약이 시작된 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고양창릉지구 현장접수처 내 홍보관에 '뉴:홈'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홈은 지난해 10월 발표된 공공분양 주택 50만가구 공급계획의 정책명으로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고양창릉 S3블록(877가구), 남양주 양정역세권 S5블록(549가구), 남양주 진접2 A7블록(372가구) 등 총 1798가구다. 윤석열 정부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청년 특별공급'이 평균 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 중인 가운데, 당첨자를 선정하는 가점 기준이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소득요건이 '재직자'보다는 '퇴직자'에게 유리하게 설계돼서다. 청년들은 "회사 생활을 하다 최근 퇴직한 퇴직자들끼리의 만점 경쟁이 될 것"이..

시사 2023.03.22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