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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 3

집값 바닥 다졌나…4개월 연속 늘어난 아파트 거래

4월 거래량, 지난해 대비 2배 가까이 상승 하락폭 둔화…전망지수도 80선 상회 “급매물 소진, 조만간 보합 수준 전환될 것” 4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316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29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났다.ⓒ데일리안[데일리안 = 원나래 기자]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올 들어 꾸준히 늘어났다. 또 집값 하락폭이 둔화되는 가운데 매매가격 전망지수도 지난달보다 상승하면서 시장에서는 집값 바닥론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30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4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316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29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났다. 올해만 놓고 보면 1월 1418건, 2월 2457건, 3월 2980건, 4월 3167건 등 4개월 연속 꾸준히 늘었다. ..

집사의 부동산 2023.05.30

주담대 금리, 최저 3%대… 긴축이전 수준 회귀

긴축 종료 기대감-금융당국 압박 하단 금리, 1년 반 만에 가장 낮아… 한은 ‘긴축 의지’ 시장에 반영 안돼 고금리에 위축된 주담대 다시 늘어… “정책 효과 반감” 우려 목소리도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에 사는 김모 씨(50)는 최근 각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를 비교해 보고 있다. 노후를 보낼 지방 주택을 한 채 더 사기 위해서다. 작년까지만 해도 그는 아파트를 사느라 빚진 연 6%대 신용대출 이자를 갚기에 급급했다. 하지만 최근 주담대 금리가 떨어지고 규제지역 내 15억 원 이상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생각이 달라졌다. 김 씨는 “올해 말 신용대출 원리금을 모두 갚으면 다시 대출을 받아 지방 주택을 한 채 더 구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3.5%로 ..

집사의 부동산 2023.04.17

서울 아파트 전세가 하락에도 월세 찾는 이유...전월세전환율 때문

서울 서대문구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월세를 안내하는 현수막이 붙어 있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 주택 월세 거래가 역대 최다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주택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9.2%를 기록, 2018년부터 4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 갔다. 월세 거래 증가는 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대출을 줄이려는 심리에 기반한 것으로 보인다.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남았기 때문이다. 금리가 전월세전환율(전세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하는 비율) 보다 더 높은 상황에서 세입자가 목돈인 전세 대출을 부담스러워하는 이유도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 전월세 시장은 세입자가 각자 사정에 맞게 전세 또는 월세를 선택하는 상황이라고 봤다. 아파트 전세, 월세거래 동..

집사의 부동산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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