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지오 등 톱 브랜드 매물도 나오는 무순위 청약 당첨 때 페널티 없어 유리… 1순위는 가점 소멸 청약 전 모델하우스 방문 권장·판촉행위 주의해야 부동산 시장이 다시 냉각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시중 대출금리가 오르고 정부의 가계대출 억제책이 시행되면서 매매 시장이 가라앉은 영향이다. 부동산 시장 냉각기 전조 증상은 거래량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서울 아파트 월간 거래량은 지난 4월 이후 매달 3000건 이상을 유지해왔지만, 현재 10월 아파트 거래량은 1600여 건에 그치고 있다. 거래 신고 기한은 아직 남아있는 상황이지만 업계에선 최종 2000건을 하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부동산 시장의 대표적 선행지표로 통한다. 이처럼 부동산 경기 침체가 확산했던 시기, 서울·수도권 청약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