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묘가정집사로서 안 써본 두부모래가 없을 정도인데, 그중 가장 애용하는 모래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고양이들은 일반적으로 벤토나이트 모래를 좋아한다고 하는데 다묘가정에서는 변기에 내릴 수 없는 벤토나이트 모래는 사용하기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찾게 된 모래가 테비토퍼에서 나온 벤토나이트형 두부모래예요. 두부모래와 벤토나이트모래의 장점을 합친 모래랍니다. 저는 냄새에 민감해서 가끔 역한 냄새가 나는 모래는 눈물을 머금고 버리는데 두부두부프렌즈 모래는 냄새가 역하지 않아서 좋아요. 녹차향을 애용하는데 무향에 가까워서 자극적이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