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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자 5

용산 '청파동' 재개발 봇물...숙대입구·남영 더블역세권 '청파3' 가세

역세권도시정비 20일 사업설명회, 1000가구 이상 대단지로 변신 구상 #지난 15일 찾은 용산구 청파동 3가, 지하철 1호선 남영역을 나와 조금만 걸어도 '사업설명회'를 알리는 전단지가 곳곳에 보인다. 이 일대는 숙명여대 후문과도 인접해 다가구와 원룸, 하숙집 등이 혼재해 있다.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골목 골목이 유독 많이 보인다. 우수한 교통에도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인해 낙후지역으로 인식돼 온 서울 용산구 '청파동' 일대가 대대적인 변신을 꾀한다. 청파동 1가·2가가 재개발을 추진하는 가운데 사실상 마지막 남은 지역인 청파동3가도 '역세권도시정비형재개발'을 통해 합류한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청파동3가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는 오는 20일 토지주와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

시사 2023.05.25

다시 살아나는 아파트 갭투자…“송도서 2000만 원이면 한채”

지난 2월 한 서울 시민이 부동산 중개업소 외벽에 적혀 있는 매물 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신축도 갭 크게 줄어…송파·노원·강동서 갭투자 활기 낙폭 큰 지역 중심으로 갭투자자가 급매물 매수…바닥 쳤나? 아파트값이 크게 떨어진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 전셋값이 크게 내리긴 했지만, 매매가가 더 많이 떨어지면서 자금력에 여유가 있는 갭투자자들이 급매물을 받아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1일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전국 시군구에서 갭투자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경기 화성시로 77건을 기록했다. 이어 세종시(65건), 경기 평택시(53건), 인천 연수구(53건), 경기 남양주시(43건)가 뒤를 이었다. 서울에서는 송파구(40건..

시사 2023.04.26

서울 아파트 중위 매매가, 21개월만에 10억 아래로

작년 8월 이후 7개월째 내림세 이달 서울 아파트 중위 매매가격이 1년 9개월 만에 10억 원 밑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KB부동산 월간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2월 서울 아파트 중위 매매가격은 9억9333만 원으로 전월(10억1333만 원) 대비 2000만 원 떨어졌다. 중위 매매가격이 10억 원 밑으로 내려간 건 2021년 5월(9억9833만 원)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서울 아파트 중위 매매가격은 2021년 6월 10억 원을 넘어선 뒤 상승세를 이어가 지난해 7월 10억9291만 원까지 상승했다. 이후 가파른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 등의 영향으로 매수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지난해 8월부터 7개월 연속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위가격은 서울에서 거래되는 아파트를 가격 순으로 줄 세..

시사 2023.02.28

저가매물 '줍줍' 수요 꿈틀...1월 전국 아파트 경매 낙찰률 30%대 회복

정부가 부동산 규제완화 방안을 내놓으면서 지난달 전국 아파트 낙찰률이 하락세를 멈추고 30%대를 회복했다. 서울 아파트 낙찰률은 전월 10%대에서 40%대로 급등했다.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8일에 발표한 '2023년 1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1736건으로 이 중 634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전월(27.5%) 대비 9.0%포인트 상승했다. 낙찰가율은 75.8%로 전월(75.0%)보다 0.8%포인트 올랐다. 평균 응찰자 수는 5.9명으로 한달 전과 비슷했다. 서울 아파트 낙찰률은 44.0%로 전월(17.9%)보다 26.1%포인트나 급등했고, 낙찰가율은 2.2%포인트 오른 78.7%를 기록했다. 평균 응찰자 수는 전월 4.5명에서 1월 5.6명으로 지난해 8월 이후 ..

시사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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