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지난해 12월 복합환승센터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임병택 시흥시장 “2026년 건축까지 추진할 수 있도록 속도낼 것”시흥시 복합환승센터가 새 사업성을 바탕으로 새롭게 꾸려질 것으로 전망된다.시흥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무산된 복합환승센터의 새로운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지난해 12월 착수했다.앞서 시흥시는 시흥시청역에 복합환승센터를 지역 랜드마크 시설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해왔으나, 사업성 부실과 코로나 등의 이유로 첫 삽조차 뜨지 못하고 사업자 철회로 틀어졌다. 이에 시흥시는 발빠르게 새로운 기본구상에 나섰고, 5개월만에 타당성 검토 용역 계약까지 마쳤다.시흥시의 공약이행 보고서에 따르면 시흥시는 지난해 9월 복합환승센터의 지구단위계획변경 및 조기추진을 위한 관련법 개정을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