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용산 메타밸리’ 구상 발표 AI·ICT 디지털·메타버스 거점 육성 용산정비창 국제업무지구와 연계 1985년 조성된 서울 용산전자상가 일대가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메타버스 산업의 거점 공간으로 재개발 된다. 이른바 ‘용산 메타밸리(Meta-Valley)’ 구상이다. 서울시는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재개발 과정에서 건축 용적률 1000% 이상도 허용할 방침이다. 바로 옆 용산정비창에 들어서는 국제업무지구와 연계해 개발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용산전자상가 재개발 조감도 15일 서울시는 “용산전자상가 일대를 국제업무지구와 연계해 미래 서울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신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용산전자상가는 1985년 전기·전자 업종을 육성하겠다는 정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