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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계획 25

'신통기획 재개발' 정비계획 입안 동의율 66%→50% 완화

사업추진 어려운 곳 입안 재검토·취소 요건도 신설 25일까지 주민 열람공고…10월쯤 확정·변경 목표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정비계획 입안시 50% 이상이 동의하면 추진할 수 있게 된다. 반대 비율이 높아 현실적으로 사업추진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곳은 입안 재검토나 취소할 수 있는 요건도 신설된다. 서울시는 '2025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기본계획)에 담긴 정비계획 입안 동의율을 기존 토지등소유자 3분의 2 이상에서 50% 이상으로 완화한다고 10일 밝혔다. 다만 토지면적 기준(50% 이상)은 당초 요건을 유지해 대토지 소유주 등 '주민 의사를 반영한 정비구역 지정'이라는 취지를 살릴 방침이다. 정비계획 입안 동의요건은 지난 2015년 '주거정비지수제'와 함께 기본..

시사 2023.08.10

당산한양아파트 안전진단 통과…재건축 시동건다

서울 영등포구 당산한양아파트가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 추진을 본격화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당산한양아파트 재건축 모임은 지난 3일 영등포구청으로부터 안전진단 통과 공문을 받았다. 정밀안전진단 결과 재건축이 가능한 E등급(44.37점)을 받았다. 1986년 2월에 준공된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14층 3개동 338가구다. 현재 용적률은 178%수준이라 재건축을 통해 가구수가 상당히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9월 예비안전진단인 현지조사에서 D등급(조건부 재건축)을 받은 이후 정밀안전진단 통과까지 약 3년 정도 소요됐다. 당산한양아파트 재건축 모임은 최근 공사비 폭등과 부동산 경기 침체 등에 따라 재건축 설문조사를 다시 실시할 예정이다. 재건축 찬반여부와 재건축 진행방식(신탁/..

시사 2023.08.09

목동 재건축으로 5만 가구 '미니신도시'…최고 50층 들어선다 [집슐랭]

市, 목동 '디자인 특화 도시'로 조성 최고 50층·용적률 300% 적용 계획 “국회대로 '관문 경관' 역할 수행 가대” 서울 양천구 목동 6단지 전경. 네이버 로드뷰 캡처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6단지가 최고 50층 안팎, 230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이는 목동 택지지구 재건축단지 중 처음으로 나온 신속통합기획안이다. 이를 포함해 서울시는 목동 일대를 총 5만 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2일 서울시는 양천구 해누리타운에서 목동6단지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기존 최고 20층, 1368가구 단지를 최고 50층, 2300여 가구로 탈바꿈시키는 신속통합기획안을 공개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목동6단지는 목동신시가지 14개 단지 중 처음으로 재..

시사 2023.08.03

평택시, 평택1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고시... 재개발 본격 추진

경기 평택시 평택동 76번지 일원에 호텔, 오피스텔, 1800여 세대 공동주택이 포함된 주상복합단지를 건설하는 재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평택시에 따르면 지난 7월 28일 평택1구역 재개발 사업에 대해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했다고 밝혔다(평택시 고시 제 2023-282호). 정비구역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거, 정비사업을 계획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구역으로, 지정권자가 적합한 범위에서 정비계획을 결정하여 정비 구역을 지정, 고시를 할 수 있다. 이번 고시는 지난 14일, 이 구역의 정비 계획에 대한 주민 공람공고가 마무리되고, 지난주 시의회 의견 청취 후에 이뤄진 조치로, 지정권자인 평택시장이 이 구역을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하면서 이 일대는 본격적으로 재개발 사업이 진행된..

시사 2023.08.02

서대문구 홍은동 신통기획 확정…숲세권 1600가구 아파트

서대문구 홍은동 8-400 일대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서울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서대문구 홍은동에 최고 23층 1600가구 아파트가 공급된다. 노후도가 90%에 달할 정도로 재개발에서 소외된 지역으로 '숲세권'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홍은동 8-400일대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지역은 북한산 자락으로 홍제천을 서쪽으로 끼고 있다. 주변 지역과 단절되는데다 최대 표고차가 40m에 달해 재개발이 어렵다는 판단이 많았다. 지역이 노후화되면서 막다른 도로와 비탈진 계단이 형성되는 등 기반시설도 열악해졌다. 서울시는 북한산과 홍제천을 품은 쾌적한 단지를 목표로 잡았다. 사업성 개선을 위해 구역에 주 진입도로인 홍은중앙로 일대를 포함하고 도로를 넓혀 교통난을 완화하기로 했다. 용도..

시사 2023.07.26

신통기획 못해서 난리인데…강남 재건축이 철회를 결정한 이유

신통기획 2주만에 10% 모아 철회 신청 신통 1·2 단계 철회시 재신청 가능 대치동 선경아파트 강남구 대치동 선경아파트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신청 철회를 완료했다. 재신청이 가능한 단계에서 철회가 이뤄진 만큼, 선경아파트는 향후 일반 재건축과 일대일 재건축, 신속통합기획 재신청 등을 폭넓게 고민할 예정이다. ‘사교육 1번지’로 불리는 대치동에 위치한 선경아파트는 최근 강남구청으로부터 신속통합(신통)기획 철회 확정을 통보받았다. 지난 4월 대치선경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 중 하나인 대치선경재건축준비위원회(대선재)가 주민 10% 의견을 모아 신속통합(신통)기획 철회안을 강남구청에 제출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또다른 추진위원회인 클린신속통합선경재건축준비위원회(클선재)는 지난 3월 주민 동의서 30%를 모아..

시사 2023.07.24

서울 마장동 382 친환경 주거단지 변신…신통기획 확정

주변 개발사업 연계한 정비·주거환경 개선 24층 내외·260세대 구모 주거단지 조성 살곶이2길 경관계획안.(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권혁진 기자 = 급경사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지닌 서울 마장동 382 일대가 편리한 기반시설을 갖춘 친환경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마장동 382 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릉지에 위치한 마장동 382일대는 차량 및 보행 접근이 어려워 그간 주거환경 정비에 한계가 존재했다. 하지만 이번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주변 지역 개발과 연계한 일체적 기반시설 정비 및 주거환경 개선이 가능해졌다. 해당 지역 일대는 구릉지 특성을 반영해 면적 1만7959㎡에 24층 내외, 약 260세대 규모의 주거 단지로 거듭난다. 이번 기..

시사 2023.07.21

서울시, 청파·공덕동 인접 3개소 신통기획 확정…총 4100세대

인접한 3개 대상지 주변 연계 고려한 공원·도로 및 경관계획 개별 단지계획 차원 넘어 지역과 연계 신속통합기획안 마련 서울시가 용산구와 마포구 경계로 맞닿아 있는 청파동1가 89-18일대(용산)와 공덕동 11-24일대 및 115-97일대(마포 2개소) 총 3개소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역 서측 청파로와 만리재로 변 연접한 3개소에서 동시에 신속통합기획이 추진된다. 이번 기획안이 확정됨에 따라 대상지는 서울역과 남산 경관 등 도시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총 4100세대 내외 구릉지형 도심주거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각 대상지별로 청파동1가 89-18일대는 1900세대 내외(최고 25층), 공덕동 11-24일대 1530세대 내외(최고 30층), 공덕동 115-97일대 680세대 내외(..

시사 2023.07.18

서울 상도동의 저층·노후주거지, 29층 1190가구 아파트 단지로

서울 동작구 상도동 244 일대가 최고 29층, 1190가구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동작구 상도동 244 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 신속통합기획안 / 서울시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의 재개발사업 신통기획안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상도동 244일대는 1960년대부터 형성된 저층·노후주거지로 열악한 도로 여건과 급경사로 재해에 취약했다. 지난 2018년에는 해당 지역에 위치했던 ‘상도유치원’이 붕괴하는 사건도 발생했었다. 서울시는 이번 재개발로 최고 29층 내외 119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해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우선, 지형 특성에 맞도록 지형이 높은 지역의 주거 지역에는 테라스하우스를 배치하고, 지형이 낮은 지역에는 최고 29층 내외 높이의 주거 지역을 신설한다. 현재 다수의 옹..

시사 2023.06.29

불광동 600번지 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

9년만에 본궤도...314가구 건설 상권과의 조화·보행 환경 개선도 은평구 불광동 600번지 조감도 북한산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서울 은평구 불광동 600번지 일대가 신속통합기획으로 재개발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불광동 600 일대 재개발 사업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업지는 2009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상가 주민 갈등, 사업성 악화 등으로 2014년 구역이 해제된 노후 주거지다. 이후 2021년 주택정비형 재개발 후보지 공모를 통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계획지원 대상으로 선정됐고 9년 만에 재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대상지는 3·6호선 불광역으로부터 250m 이내에 위치해있다. 그러나 좁은 일방통행로와 막다른 도로로 차량 진입이 불가능해 역세권임에도 주거환경이 ..

시사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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