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정비계획 26

불광동 600번지 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

9년만에 본궤도...314가구 건설 상권과의 조화·보행 환경 개선도 은평구 불광동 600번지 조감도 북한산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서울 은평구 불광동 600번지 일대가 신속통합기획으로 재개발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불광동 600 일대 재개발 사업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업지는 2009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상가 주민 갈등, 사업성 악화 등으로 2014년 구역이 해제된 노후 주거지다. 이후 2021년 주택정비형 재개발 후보지 공모를 통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계획지원 대상으로 선정됐고 9년 만에 재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대상지는 3·6호선 불광역으로부터 250m 이내에 위치해있다. 그러나 좁은 일방통행로와 막다른 도로로 차량 진입이 불가능해 역세권임에도 주거환경이 ..

시사 2023.06.14

신정1-5구역, 9년 만에 재개발…956가구 아파트 공급

2014년 뉴타운 출구 전략의 일환으로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신정1-5구역이 9년 만에 재개발사업 정비구역으로 재지정됐다. 서울시는'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등 특별분과(수권) 소위원회를 열고 신정동 1152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하는 결정 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구역은 2014년 정비구역 해제된데 이어 2017년 신정재정비촉진지구에서 제척된 지역이다. 지난 2021년 3월 정비구역 재지정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를 진행해 같은 해 8월 서울시가 추진하는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이번에 신정동 1152번지 일대 재개발구역 정비계획이 결정되면서 제1종일반주거지역과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이 혼재돼 있는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으로 ..

시사 2023.06.08

상계5동 신통기획 확정...39층 4300가구 들어선다

상계5동 154-3 일대 신통기획 위치도. 서울시 제공 서울 상계5동 상계역과 수락산 인근이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최고 39층 4300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서울시는 노원구 상계5동 154-3일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하고 오랜 기간 개발에서 소외됐던 대상지의 재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고 5일 밝혔다. 이 일대는 수락산의 자연경관과 상계역세권의 편의성, 계상초등학교 및 축구장 2배 크기 공원(약 1만4000㎡) 등 기반시설까지 두루 갖춘 동북권 대표 주거단지다. 이번에 확정된 신속통합기획안에 따르면 상계역, 계상초등학교, 수락산과 연계한 계획수립을 통해 역세권,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단지), 숲세권을 모두 갖춘 도시와 자연이 연결되는 주거단지로 조성한다. 최고 39층, 약 4300가구 내외가 들어서게 된다..

시사 2023.06.05

안양 노후아파트 4개 단지 재건축 초읽기…안전진단 최종 통과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한 진흥5차 아파트. 안양지역 내 노후 아파트 단지들이 대거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재건축 초읽기에 들어간다. 지난 1월부터 시행된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 완화 혜택을 받으면서 안양시가 이곳에 대한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22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벽산아파트와 진흥5차아파트, 석수럭키아파트, 프라자아파트 등 4개 단지에 대한 재건축 안전진단 최종 통과 결정을 내렸다. 1985년 준공된 벽산아파트는 만안구 안양4동 일원에 275세대 규모로 조성됐고, 진흥5차아파트는 만안구 안양3동 일원, 432세대, 1987년 준공됐다. 석수럭키아파트(만안구 석수동 일원)는 1987년 준공돼 735세대로 구성됐고, 프라자아파트(만안구 안양9동 일원)도 1987년 준공, 685세대 규..

시사 2023.05.10

송파 마천성당 일대 2200세대 아파트 단지로…신속통합기획 확정

마천동93-5 재개발 복원사업이 추진 중인 성내천 일대 노후 주거지가 대규모 아파트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송파구 마천동 93-5일대를 재개발해 2200세대 규모 대단지 아파트를 조성하는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천동93-5 일대는 노후 건축물 밀집, 불법주정차, 협소한 도로 등의 문제로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지역이다. 지난 2011년 재정비촉진지구에 편입됐지만 주민 갈등으로 구역 지정이 중지된 바 있다. 서울시는 개발 잠재력과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 등을 이유로 지난해 이 지역을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했다. 시는 주민과 자치구, 전문가와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이번 신속통합기획안을 마련했다. 기획안이 확정되면서 이 지역은 2028년 예정된 성내천 복원과 연계해 수변특화 주거단지로 거듭..

시사 2023.04.21

평택역 일대 집창촌 포함 ‘평택1구역 재개발 사업’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

평택시에 따르면, 지난 3일 '평택1구역 재개발 사업'에 대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진행한 결과, 조건부로 통과되었음을 밝혔다. 이는 작년 11월 경관위원회 심의를 조건부로 의결한 뒤 넉달 만에 이루어낸 성과이다. 조건부에 따른 조치계획이 완료되면 '평택1구역 재개발 사업' 부지에 대한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위한 마지막 관문을 지나 정비계획 결정이 고시될 예정이다. 이번 도시위원회 심의 계획안은 시가 추진하는 평택역 주변 정비방안 기본계획 중 복합문화광장 조성 사업과 연계된 방안이 포함되어 있어 맥이 닿아 있다는 게 중론이다. 또한 지난 심의 때 제기되었던 공공기여 확충 방안과 인근 초교 통학로 안전 확보 등에 대한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평택1구역 재개발 사업'은 계획과 절차에 맞..

시사 2023.03.29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