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은 항상 이뤄졌다.벗어날 수 없을 것만 같은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빌면 이루어졌고마음편한 곳에 가고 싶다 빌면 그 또한 이루어졌다.서른에 자산 1억정도는 갖고 싶다고 했을 때, 사람들은 그게 쉬울 것 같냐 세상물정 모르는 소리라 했지만 난 20대 중반에 그 꿈을 이미 이뤘고 목표의 세배치 쯤은 달성했다.그다지 엄청난 노력을 하지도 않았다.하면 안되는 건 하지 않았고 해야하는 건 했을 뿐.어찌됐든 내 꿈은 천천히라도 이루어졌다....시작이 못났어도 끝이 좋으면 성공한 인생이다.보통 사람이 겪을 일 없는 시련을 겪었어도 결과가 좋으면 성공스토리가 되어 끝없이 팔려나간다....10년전의,15년전의 나는 누구보다 불행했다.최소한 나는 그렇게 느꼈다.수년동안 이어진 왕따, 학원선생, 지나가는 행인의 성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