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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3 2

23년만의 최악 적자에도 주가 급등… `목욕탕`에 들어간 현대건설

작년 연간 영업손실 '1조2209억'매출 32조6944억, 목표 초과 달성현대ENG 해외 프로젝트 영향도실적 발표 이후엔 주가 9% 급등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사옥 국내 대표 건설사 현대건설이 23년만에 최악의 연간 성적표를 내놨다. 막대한 규모의 직전 분기 손실로 인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도 '조 단위' 적자로 돌아섰다. 새 수장으로 결정된 이한우 현대건설 최고경영자(CEO)의 취임 후 첫 실적 발표에서 대규모 손실을 밝힌 것은 회사가 향후 경영여건을 개선하고자 '빅배스(Big Bath)'를 단행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22일 현대건설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연 매출 32조6944억원, 영업손실 1조2209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지난해 매출은 연간 최대 수준으로, 누적 매출은 ..

시사 2025.01.23

초역세권 분당 집주인들 '격앙'…"터질 게 터졌다" 난리 난 이유

"역세권 내 집이 비역세권 된다구요?"분당 양지마을, '제자리 재건축' 갈등 격화1기 신도시 통합재건축으로 불똥 '확산'업계선 "터질 게 터졌다…갈등 번질 것"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양지마을 1단지 금호 모습. 1기 신도시에서 추진되는 통합재건축이 시작부터 삐걱대고 있다. 분당신도시 일부 단지에서 역세권 주민들이 재건축 후 비역세권으로 밀려날 상황에 부닥치면서 통합재건축을 추진하는 대부분 단지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분당 선도지구로 선정된 양지마을에서 통합재건축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양지마을은 '1단지 금호(1076가구)'와 '2단지 청구(896가구)', '3단지 금호(414가구)', '1단지 한양(1010가구)', '2단지 한양(996가구)' 주상복합(462가구) 등..

시사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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