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정비사업 32

영등포시장역 재정비 속속…200m·50층 초고층 주복 들어선다

영등포 1-12·14·18구역 통합 개발…1182세대 계획 국평 조합원 분양가 10억8300만원…추정비례율 116.7% 사진은 8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1-11구역의 모습. \ 영등포시장역 역세권 재정비 구역의 개발계획안이 속속 나오고 있다. 촉진구역 내 구역 통합개발 및 종상향, 주거비율 확대를 통해 최고 200m 주상복합아파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15일 서울시 영등포구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영등포 재정비촉진지구 변경지정 및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안)' 공람공고를 실시 중이다. 지난 1월 변경결정안 공람공고 이후 7개월 만에 일부 변경된 안을 반영한 것으로 세대수는 기존 계획안인 1202세대에서 20세대 줄어들었으나, 높이 및 층수는 기존 150m(38층 이하)에서 최고 200m(기준 높이 ..

집사의 부동산 2023.08.17

서울 을지로3가 일대 21층 복합시설·녹지공간 들어선다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서울 중구 을지로3가 일대에 21층 복합시설과 녹지공간이 조성된다. 을지로3가구역 제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조감도.[이미지제공=서울시] 서울시는 16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을지로3가구역 제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지는 남측으로 지하철 2·3호선 을지로3가역과 북측으로 청계천 사이에 입지한 곳으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돼 2016년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됐으며, 도시기능 회복, 건축물 및 기반시설 개선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개방형녹지 도입·기반시설 제공 비율 등에 따라 용적률 1098% 이하, 높이 94m 이하로 건축밀도를 결정하고, 대상지 주변의 교통환경을..

집사의 부동산 2023.08.17

'원조 부촌' 워커힐아파트, 통합재건축 가나

광진구 '도시관리계획 용역' 예정 1·2단지 용도지역 달라 사업 차질 자연녹지 종상향땐 통합 추진 무게 1대1 재건축 계획엔 변화 없을듯 서울 강북권의 ‘원조 부촌’인 워커힐아파트 일대에 대해 광진구가 도시관리계획 수립에 나섰다. 해당 아파트는 1·2단지의 용도지역이 달라 ‘분리재건축’이 추진됐는데 용역 결과에 따라 통합재건축으로 선회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13일 정비 업계와 광진구에 따르면 구는 조만간 ‘워커힐아파트 일대 도시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용역을 통해 일대 용도지역을 살펴보고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는 게 목적이다. 광진구 관계자는 “2단지가 자연녹지로 지정돼 있어 건축 행위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용도지역 변경이 가능한지 여부 등을 살필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는 용역을 위한 ..

집사의 부동산 2023.08.14

동작구, 사당동 모아타운 주민설명회 개최

모아타운 제도·특례사항·선지정 위한 관리계획 설명 동작구는 오는 8일 ‘사당동 202-29번지 일대 모아타운 선지정을 위한 관리계획(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오후 3시부터 사당5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사당동 모아타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이날 설명회에서 모아타운·모아주택 제도와 개념, 특례 사항 및 모아타운 선지정을 위한 관리계획(안)을 이해하기 쉽도록 상세하게 전달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모아타운 선지정이란 대상지를 관리지역으로 우선 고시해, 사업면적·노후도 등 완화된 기준으로 조합설립과 같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또한 구에서 설립한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에서 동작구형 정비사업 모델 구축을 위한 표준서식 활용방안도..

집사의 부동산 2023.08.08

구로구 오류시장, 26층 주상복합 탈바꿈…정비사업심의 통과

오류시장정비구역 위치도 김준태 기자 = 서울 구로구 오류시장이 최고 26층 높이의 주상복합건물로 탈바꿈한다. 2일 구로구(구청장 문헌일)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달 13일 시장정비사업심의위원회를 열어 오류시장정비사업 추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 오류동 38-7번지 일대의 오류시장은 대로변 옆 골목에 위치하면서도 주차장이나 편의시설이 부족했다. 시설 자체도 1968년 지어진 만큼 노후화했다. 2007년부터 지금까지 3차례 정비를 시도했지만 주민 간 갈등이 일고 시에서도 심의를 보류하는 등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기도 했다. 결국 이번에 서울시 심의를 통과해 본격적으로 개발이 추진된다고 구는 설명했다. 추진계획안에 따르면 오류시장은 연면적 4만934㎡에 지하 6층, 지상 26층 총 234세대 규모의 주상복합건물..

집사의 부동산 2023.08.03

고양시,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대상단지' 발표

15개구역 35개 단지 신청..사업유형별로 3개 구역 선정 고양특례시는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 대상 단지 선정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시는 지난 3월 '재건축 사전컨설팅 단지 선정계획 공고'를 내고 6월 30일까지 희망단지를 공모했다. 공모에 15개 구역 35개 단지가 신청했다. 유형별로 역세권 복합·고밀개발에 5개 구역, 대규모 블록 통합정비에 3개 구역, 기타정비에 7개 구역이다. 시는 합리적인 평가를 위해 지난 12일 재건축 기술자문단 회의를 개최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신청 단지를 사업유형별로 분류하고우선순위를 결정해 컨설팅 용역을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재건축 사전컨설팅 대상단지에 선정된 구역은 사업유형별로 △역세권 복합·고밀개발에는 '후곡마을 3·4·10·15단지..

집사의 부동산 2023.07.26

하계 현대우성 50층 재건축 추진에… 노원구 노후단지 `들썩`

규제 완화·특별법으로 가속도 월계시영 등도 안전진단 통과 하계동 현대우성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출처 네이버지도 로드뷰 "하계역 대장아파트가 하이엔드 명품단지로 거듭나겠다"(안전진단 통과한 하계동 현대우성아파트) 정부의 재건축 규제 완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등에 탄력을 받아 서울 강북권의 노원구 일대 노후 단지들이 앞다퉈 재건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상계동에 이어 하계동과 월계동 일대의 2만6000가구들이 정비사업에 돌입할 전망이다. 특히 최근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하계동 현대우성아파트는 50층 초고층 재건축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하계동 현대우성아파트는 지난 3일 노원구청으로부터 정밀안전진단 E등급(42.96점)을 받았다. 1988년 준공된 현대우성은 12개동, 132..

집사의 부동산 2023.07.11

불광동 600번지 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

9년만에 본궤도...314가구 건설 상권과의 조화·보행 환경 개선도 은평구 불광동 600번지 조감도 북한산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서울 은평구 불광동 600번지 일대가 신속통합기획으로 재개발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불광동 600 일대 재개발 사업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업지는 2009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상가 주민 갈등, 사업성 악화 등으로 2014년 구역이 해제된 노후 주거지다. 이후 2021년 주택정비형 재개발 후보지 공모를 통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계획지원 대상으로 선정됐고 9년 만에 재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대상지는 3·6호선 불광역으로부터 250m 이내에 위치해있다. 그러나 좁은 일방통행로와 막다른 도로로 차량 진입이 불가능해 역세권임에도 주거환경이 ..

집사의 부동산 2023.06.14

아파트 짓겠다고 난리더니…목동옆 1600가구 시공사 못찾아 난리

1660가구 양천 신정4구역 시공사 1곳 참여, 수의계약 “경쟁 없어 공사비 상승 우려” 서울 양천구 신정4구역 위치도아파트 공사비 상승 부담에 전국 정비사업장에서 건설사들의 ‘출혈 경쟁’이 사라지고 있다. 서울에서 1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사업지도 시공사 선정에 난항을 겪으면서 수의계약으로 시공사 선정에 나서는 실정이다. 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신정4재정비촉진구역(신정4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이하 조합)은 최근 시공사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진행했다. 나라장터에 따르면 지난 달 중순 진행된 1차 입찰에서 참여 시공사 부족으로 유찰된 신정4구역은 지난 달 30일 진행된 현장설명회에서 대우건설만 참석해 참여업체 부족으로 유찰됐다. 정비사업은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2곳 이상의 시공사가..

집사의 부동산 2023.06.09

천호3-3구역, 최고 24층·568가구 단지로 탈바꿈

노후 저층주거지가 밀집한 서울 강동구 천호동 532-2번지(이하 천호 3-3구역)이 최고 24층, 568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전날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 위원회를 열고 천호3-3구역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 통과로 천호3-3구역은 기존 151세대 노후 저층주거지에서 총 568가구(공공주택 107가구), 최고 24층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공공주택은 다양한 주거수요를 고려해 중형 평형을 포함한 사회적 혼합배치를 적용할 예정이다. 해당 구역은 현재 2종일반주거지역과 2종7층이 혼재됐으나 2종일반주거지역으로 통일해 기준용적률(190%)을 적용받았다. 여기에 소형주택 확보, 공공기여 등에 따른 인센티브를..

집사의 부동산 2023.06.08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