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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30

면목7구역, 용마산 어우러진 1447세대 아파트로 탈바꿈

서울시, 천호 A1-1·2구역 정비계획 수정가결 양천구 신월동 941번지, 2228세대로 재탄생 중랑구 면목7구역 재건축 조감도. 서울 중랑구 면목7구역이 최고 35층, 총 1447세대 아파트로 탈바꿈된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해 '면목7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지 일대는 노후한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되어 있고, 보행환경이 열악한 노후 주택지이다. 2021년 12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이후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요청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구역 지정이 가결됨에 따라 지역 차원의 활력을 이끄는 열린 주거단지로 탈바..

시사 2023.12.14

강북구, 번동 411·수유동 52-1 모아타운 선 지정 위한 중간보고회 개최

올해 12월 모아타운 사업구역 선(先) 지정 방안 서울시에 상정 내년 상반기 지정고시 완료 목표... 모아타운 현장지원단 6명도 위촉... 정보제공, 소통 증대, 갈등조정 등 맡아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번동 411 및 수유동 52-1 일대 모아타운 정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13일 관리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 두 대상지를 ‘모아타운 선(先) 지정’ 방식으로 추진한다. 번동 411(면적 7만9517㎡) 및 수유동 52-1(면적 7만2754.7㎡) 일대는 지난해 10월 27일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곳으로, 번동 411 일대는 수유역과 수유동 52-1 일대는 화계역과 인접해 교통이 편리한 지역이다. 구는 낙후된 두 구역을 강북구를 대표하는 역세권 신 주거단지로 재정비하기 위해 지난..

시사 2023.11.14

"역세권? 산 중턱 단지에 청약했더라"…당첨 될라 '발동동'

한 아파트 단지 견본주택에 많은 방문객들이 입장을 위해 줄을 서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와 관련 없음. '이문아이파크자이' 청약 당첨자 발표가 오는 8일로 예정된 가운데, 일부 청약자들이 '당첨이 될까봐' 전전긍긍 하고 있다. 초역세권 단지라는 소리에 청약했는데 다시 보니 아니었다는 것. 이 단지는 초역세권인 1·2단지와 천장산 자락의 3단지를 함께 개발하는 '결합개발사업' 방식의 아파트다. 제대로 알아보지 않은 채 일단 넣고 보는 '무지성 청약'을 비판하는 의견도 제기된다. 6일 분양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주요 부동산 커뮤니티 등에서는 지난주 청약 접수를 받은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아이파크자이'의 청약 당첨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문아이파크자이'는 지난 2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

시사 2023.11.07

한남3구역, 뉴타운 지정 20년 만에 이주 시작…8300여 가구 이동

서울 용산구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모습. 용산구 제공 약 12만평 부지에 사업비만 3조원이 넘게 투입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서울 용산구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주민들이 30일 이주를 시작했다. 2003년 11월 한남뉴타운지구 지정 이후 약 20년 만이다. 총 8300가구가 넘는 대규모 이동이다. 이날 용산구에 따르면 한남·보광동에 위치한 한남3구역 이주 대상은 관리처분계획인가 기준 총 8300여 가구로 세입자는 6500여 가구다. 상가세입자 손실보상 등을 고려하면 향후 최종 이주 절차에 2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남동 686번지 일대 38만㎡ 규모의 해당 정비구역은 1~3종 일반주거지역와 준주거지역이 혼재돼 있다. 건폐율 42.09%, 용적률 232.47%이 적용돼 최고 22층 높이로 아파트 197..

시사 2023.10.30

소유주도 몰랐던 '깜깜이' 신탁 계약…뒤집어진 목동 7단지

예비신탁사 선정 관련 규정 없어 법적 효력 없다지만, 관행상 OS 활동 가능 국토부, "관리·감독 필요성 확인할 것" 서울 양천구 목동 대표 재건축 단지인 목동신시가지7단지(목동7단지)가 시끄럽다. 신탁과 조합 방식 사업을 놓고 소유주간 논의가 한창이던 중, 한 소유주 단체(임의)가 ‘예비 사업시행자(신탁사) 선정 입찰 공고’를 내고 예비신탁사를 선정해서다. 하지만 정비사업 및 신탁사업 규정에 예비신탁사라고 하는 용어 및 제도 자체가 없어 위법 여부에 대한 검토도 어렵다. 국토교통부는 예비신탁사 제도 자체가 없어 효력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신탁업계 관행에는 예비신탁사는 앞으로 공식적인 OS(홍보요원) 활동이 가능하다. 신탁방식, 그중에서도 예비신탁사 선정과 관련된 규정이 없어 이번 사태가 벌어진 것으로 ..

시사 2023.10.27

충무로역 인근 세운지구, 녹지 품은 35층 건물로 탈바꿈

서울 중구 세운 재정비촉진구역 일대에 35층 규모의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8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중구 충무로4가 180-21번지 일대 '세운6-4-22·23 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변경)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지는 세운 재정비촉진지구 내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추진 중에 있었으나, 서울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에 맞춰 개방형녹지를 도입하기 위해 재정비촉진계획이 변경됐다. 계획안에 따르면 용적률 1,164.27% 이하, 높이 167m 이하로 결정됐다. 건폐율은 60%에서 50% 이하로 축소해 지상부 열린 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이에 따라 대지면적의 약 44.47%에 달하는 2,054.03㎡ 규모의 개방형 녹지가 들어선다. 또한 대상지 내 35층 규모의..

시사 2023.09.20

금호동 제21구역, 정비구역 지정 고시…1219가구 공급

금호제21구역 재개발 조감도. 서울 성동구 금호동3가 1일대에 최고 20층, 1219가구 아파트가 들어선다. 성동구는 이달 7일 ‘금호제21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재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 총면적 7만 5447㎡에 최고 20층 이하 규모로 공동주택 1219가구(임대 220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이 건축될 예정이다.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도 계획돼 열린 단지로 조성된다. 대상지는 금남시장과 인접한 주거지로 대부분의 건축물이 1990년 이전에 지어졌다. 남북방향 축 경사도가 약 20%의 급경사지가 많아 보행 및 통행에 어려움이 많은 지역으로 꼽힌다. 2010년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주택재개발 정비..

시사 2023.09.11

미아 9-2구역 사업시행계획 인가…최고25층 아파트 들어선다

서울 강북구 미아 9-2구역이 재건축추진위원회를 설립한 지 17년 만에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았다. 서울 강북구는 지난달 30일 미아 9-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4일 밝혔다. 미아9-2구역(미아동 137-72 일대)은 2006년 4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2009년 7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4호선 미아사거리역 도보 10분거리에 있는 송중초등학교 북측에 위치하고 있다. 인가된 사업시행계획에 따르면 미아9-2구역(부지면적 10만2371.6㎡)엔 지하 6~지상 25층, 22개동 1758세대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건폐율은 20.77%, 용적률은 227.33%까지 적용된다. 전용면적은 ▲52㎡ 61세대 ▲59㎡ 871세대(A·B·C·D형) ▲84㎡ 789세대(A·..

시사 2023.09.04

영등포시장역 재정비 속속…200m·50층 초고층 주복 들어선다

영등포 1-12·14·18구역 통합 개발…1182세대 계획 국평 조합원 분양가 10억8300만원…추정비례율 116.7% 사진은 8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1-11구역의 모습. \ 영등포시장역 역세권 재정비 구역의 개발계획안이 속속 나오고 있다. 촉진구역 내 구역 통합개발 및 종상향, 주거비율 확대를 통해 최고 200m 주상복합아파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15일 서울시 영등포구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영등포 재정비촉진지구 변경지정 및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안)' 공람공고를 실시 중이다. 지난 1월 변경결정안 공람공고 이후 7개월 만에 일부 변경된 안을 반영한 것으로 세대수는 기존 계획안인 1202세대에서 20세대 줄어들었으나, 높이 및 층수는 기존 150m(38층 이하)에서 최고 200m(기준 높이 ..

시사 2023.08.17

서울 을지로3가 일대 21층 복합시설·녹지공간 들어선다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서울 중구 을지로3가 일대에 21층 복합시설과 녹지공간이 조성된다. 을지로3가구역 제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조감도.[이미지제공=서울시] 서울시는 16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을지로3가구역 제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지는 남측으로 지하철 2·3호선 을지로3가역과 북측으로 청계천 사이에 입지한 곳으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돼 2016년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됐으며, 도시기능 회복, 건축물 및 기반시설 개선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개방형녹지 도입·기반시설 제공 비율 등에 따라 용적률 1098% 이하, 높이 94m 이하로 건축밀도를 결정하고, 대상지 주변의 교통환경을..

시사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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