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로또청약·얼죽신'이 대세…강남·송파 대어들 뜬다 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 스카이에서 아파트 밀집 지역이 보이고 있다. 이날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아파트 평균 청약 경쟁률이 154.50대 1를 기록해 지난해 연간 경쟁률(57.36대 1)의 2.7배에 달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내년부터 서울 아파트 공급물량 급감 예고와 올해 강남3구 인기지역 물량이 풀리면서 이른바 '로또 청약' 열풍이 불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24년 부동산 청약시장은 '로또 청약'이 주도했다. 2025년에도 역시나 '로또 청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올해는 청약시장 양극화가 심화되며 신축 아파트 쏠림 현상이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서울과 수도권 대규모 단지에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