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 개최… 주변 여건과 연계해 개발 서울시가 모아타운 사업 심의를 통해 양천·중랑·마포구 등 총 4곳에 총 5649가구 공동주택을 공급키로 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양천구 신월동173번지 일대 모아타운'을 비롯해 총 4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 심의에 통과된 사업지는 ▲양천구 신월동 173번지 일대 모아타운 ▲중랑구 망우3동 427-5일대 모아타운 ▲중랑구 중화1동 4-30일대 모아타운▲마포구 대흥동 535-2 일대 모아타운 등 4곳이다. 양천구 신월동 173번지 일대는 도로 협소, 불법주차, 인근 공항소음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주민이 이용 가능한 생활서비스 시설이 부족하다는 평가다. 모아주택 4개소가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