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혼부부, 청년세대 등 양질의 도심 주택 공급" 서울 강서구 발산역 인근에서 역세권 복합개발이 진행돼 15층 높이의 주거복합 건축물이 들어선다. 공동주택 112가구를 포함해 근린생활시설, 지역주거복지센터 등이 건립된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강서구 내발산동 652-4번지 역세권 복합개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이 수정가결 됐다. 대상지는 서울 지하철 5호선 발산역에서 250m 이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과 접근이 편리하다. 공항대로(40m)와 강서로(30m)를 중심으로 주거·근린생활시설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 편리한 생활권이 갖춰져 있다는 평가다. 서울시는 2021년 정부의 도심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일환으로 '역세권 복합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