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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26

"25만원 낼까, 말까?" MZ는 지금 고민중

청약통장 월 납입 인정금액 25만원 상향 조정 4개월째공공·민영주택 유형 따라 나에게 맞는 청약 전략 세워야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 #2년 차 회사원 A씨는 입사와 동시에 청약통장을 만들었다. 월 납입금 인정금액이 25만원으로 늘면서 이에 맞춘 최대 금액을 넣고 있다. 중소기업 재직자인 A씨에게 25만원은 월 급여 실수령액의 약 10%다.#5년 차 직장인 B씨는 청약통장의 월 납입금 인정 한도가 늘었다는 소식을 접했지만 여전히 10만원만 내고 있다. 전세 이자, 관리비, 생활비, 경조사비 등을 지출하면 현금으로 25만원을 내기엔 부담이다. B씨는 월 25만원을 내는 사람들에게 청약에서 밀릴까 걱정이 크다.지난해 11월부터 주택청약 월 납입금 인정 한도가 1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 조정되면서 사회초년생들..

집사의 부동산 2025.02.04

"앉아서 5억은 번다"…'로또 분양'에 또 들썩이는 동네 어디

올해 상반기 서울 로또 분양 단지는서울 아파트 단지들.올해 서울 아파트 분양 물량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해 수억원대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서다.30일 부동산 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분양 계획 물량은 14만6130가구 수준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시장이 침체를 겪던 2010년 이후 최저치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아직 계획을 확정하지 못한 GS건설,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의 잔여 물량(1만1000여가구)을 포함해도 16만 가구에 미치지 못한다"며 "분양 시장에 역대급 공급 부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공급 감소에 수요자들은 '똘똘한 한 채'에 주목하고 있다. 기회가 적어..

집사의 부동산 2025.01.31

‘선당후곰·로또청약’ 옛말…한풀 꺾인 청약열기 속 ‘줍줍’ 개편

국토부, 무주택자 중심 무순위 청약제도 손질 예고대출규제·고분양가, 얼어붙은 청약시장…미분양 우려↑“무순위 청약제도 개편 ‘긍정적’, 미분양 해소 함께 고민해야”정부가 일명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제도를 손질한다.정부가 일명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제도를 손질한다. 시장 과열을 막고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기회가 갈 수 있도록 다음 달 제도 개선 방안을 내놓는단 방침이다.청약시장은 지난해 하반기 들어 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공사비 급등으로 인한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열기가 한풀 꺾인 상태다.지방 곳곳은 물론 선호도 높은 서울·수도권에서도 미분양이 쌓이는 만큼 전문가들은 보다 촘촘한 제도 개편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15일 업계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무순위 청..

집사의 부동산 2025.01.15

강남 '로또' 분양 더 귀해진다…'눈치게임' 어떻게

올 5천가구 미만 그쳐⋯작년보다 7천가구 이상 줄어'래미안 원페를라' 첫 분양⋯"입지·주택형 따져 청약을"올해 서울 아파트 분양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면서도 '될놈될'(될 놈은 된다는 뜻의 조어)로 평가받는 강남3구의 분양이 지난해보다 귀해질 것으로 보인다.전문가들은 경쟁이 치열해지는만큼 청약 점수가 높아도 당첨 확률을 높이도록 분양 단지의 입지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주택형 등을 세심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주문한다.서울 강남3구 분양물량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면서 강남 입성을 노리는 수요자들의 청약 전략은 보다 세심해져야 할 것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사진은 한강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8일 업계와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의 분양 예정 물량은 2만..

집사의 부동산 2025.01.08

내집마련 필수품이라더니…"이젠 쓸모도 없다" 해지 속출

청약통장 한달새 11만명 깼다사라진 '청약 메리트'…가입자 29개월째 감소세점수 낮은 5년미만 가입자 이탈↑소득공제 한도 상향 등 혜택에도"분양가 높아 당첨돼도 문제" 한숨통장 깨서 전세대출 이자 내기도HUG 곳간 비면 주거복지도 타격‘내 집 마련의 필수품’으로 여겨지던 청약통장의 인기가 급속도로 식고 있다. 지난달에만 11만 명 넘는 가입자가 청약통장을 해지했다. 공사비 상승 여파로 분양가가 고공행진하는 데다 청약 당첨 확률은 ‘바늘구멍’ 수준으로 낮아지자 청약을 포기하는 수요자가 늘어나고 있다. 경기 불황으로 생활비나 대출이자를 부담하기 위해 청약통장을 깨는 가입자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가입자 29개월째 감소세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청약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청약..

집사의 부동산 2024.12.18

확 바뀌는 청약제도, 2030 내 집 마련 길 넓어진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청약통장으로 내 집을 장만하려는 수요자라면 최근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청약 제도 개편을 주목해 봐야 할 때다. 청약통장의 전환, 주택청약종합저축 월 납입액 한도 상향, 무주택으로 인정하는 비아파트 확대, 신생아 가구 공공임대주택 최우선 공급 등 청약 대기 수요자에게 중요한 제도 변경이 잇따라 이뤄지고 있어서다. 특히 소득과 자산이 많지 않은 청년과 신혼부부라면 이번에 확 달라지는 청약 환경의 변화를 적절하게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통장 전환 허용되고 저축 월납입 인정액 25만원까지청약예금·부금이나 청약저축을 보유한 사람이라면 지난 10월1일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허용된 청약통장 전환 제도를 눈여겨봐야 한다. 민영·공공주택 ..

집사의 부동산 2024.11.19

'무용론' 높아진 청약 통장…한 달 만 가입자 7만여명 급감

분양가 급등에 시세차익 어렵고시장보다 낮은 금리도 매력 떨어져납입금 상향에 2030은 청약 포기특공물량 소외 4050도 해지러시청약통장 가입자가 한 달 만에 7만 4000여 명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일 고공 행진하는 분양가로 부담이 커진 2030세대가 떠나는 가운데 신혼부부·신생아 등 특별공급 물량 증가로 소외감을 느낀 4050세대도 외면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671만 9542명으로 9월 말(2679만 4240명) 대비 7만 4698명 줄었다. 이로써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022년 6월 말(2859만 9279명) 이후 2년 4개월 연속 감소했다. 청약통장 신규 가입자보다 해지자가 더 많아지면서 총 가입자 수도 빠르게 줄..

집사의 부동산 2024.11.19

로또 청약 광풍 일으킨 '분상제'.. 이대로 괜찮을까

'최소 20억원 시세차익' 거래도 없는데 이런 예상이 가능한 이유로 '분양가 상한제(분상제)'가 지목된다. 분양 후 입주를 마치면 최소 분상제 내 인근 아파트만큼은 가격이 오른다는 믿음 때문이다. 서민의 내집마련을 돕고 주변 아파트 가격도 낮추자는 취지에서 도입된 분상제가 이제는 '로또 광풍'을 만들고 있다. 현재 분상제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앞으로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이용안 기자지난달에 정말 오랜만에 잠실에서 신축아파트 청약이 진행됐습니다. 잠실래미안아이파크, 잠래아였는데요, 경쟁률이 엄청났죠. 분양을 받자마자 시세차익이 최소 5억원이 넘을 거라는 기대가 컸기 때문인데요. 1순위 청약에서 무려 2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그런데 어떻게 이런 안전마진 수준의 금액을 예상할 수 있는 걸까요. ..

집사의 부동산 2024.11.06

"사전청약 당첨자, 공사비로 인한 분양가 상승은 감수해야"

전문가 5인에 사전청약 피해 구제 방안 질의당초 허술한 제도 도입이 문제비슷한 입지 단지 당첨 우선권 부여도 방법본청약 끝난 단지 소급적용 불가 전문가들은 정부가 애초에 말이 안되는 사전청약 제도를 도입해 피해자들을 양산했다고 지적했다. 공공 사전청약의 경우 분양가 상승은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고, 분양이 취소된 민간 사전청약의 경우 피해자에게 당첨우선권을 주거나 인근 공공분양에 대해 당첨권을 부여하는 등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지위승계 요구 부적절…모두 만족하는 해결책 없어29일 이데일리가 부동산 전문가 5인에게 사전청약 피해자 구체책에 대해 질의했지만 모두 회의적인 답변을 내놨다. 사업취소로 본청약 기회를 날린 피해자들이 요구하는 ‘당첨자 지위 승계’에 대해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

집사의 부동산 2024.10.30

“소송해도 못 이긴다?”…줄줄이 오른 사전청약 분양가

지난 2021년 12월 송파구 장지동 3기 신도시 사전청약 현장접수처를 방문한 사람들이 청약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최근 본청약 공고를 낸 인천계양 A3지구의 확정 분양가는 전용면적 55㎡ 기준 4억101만원이다. 2021년 7월 처음 예고한 사전청약 추정분양가(3억3980만원)보다 약 18%(6000만원) 상승했다. 사전청약 당첨자 236가구 중 106가구가 본청약을 포기했다. 사전청약 당첨자의 절반 가량이 본청약을 하지 않은 셈이다.지난 18일 본청약을 진행한 인천계양A2블록 역시 사전청약 당첨자의 40%가 본청약을 포기했다. 이곳의 전용 84㎡ 확정 분양가는 최고 5억8411만원으로 사전청약 당시 추정액(4억9387만원)보다 18.2% 상승했다.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지난 10일 국..

집사의 부동산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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