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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3

서울 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김포·양천구 업무협약

경기 김포시와 서울 양천구가 서울 지하철 2호선의 지선인 신정지선을 김포까지 연장하는 등 철도교통망 확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기 김포시는 양천구청 대회의실에서 양천구와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공동으로 시행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은 김포시 주관으로 즉시 추진되며 비용은 양 지자체가 공동 부담한다. 용역을 통해 사업 타당성 확보에 주력하고 향후 도시철도망계획, 광역교통시행계획 등 법정 계획 수립 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양천구는 신월동 일대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신정지선 종점인 까치산역에서 약 2.4㎞ 노선을 연장한 '신월사거리역' 신설..

시사 2024.03.22

성남시, 경기남부 3호선 연장 대안 가칭 '신강남선' 적극 검토

신상진 시장 "예타 미실시로 사업기간 단축"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의 대안으로 가칭 '신강남선' 민자노선이 대안으로 떠올랐다. 민간투자 방식으로 진행되면 예비타당성조사가 생략되는 등 건설 기간이 대폭 단축될 수 있다.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은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성남~강남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신상진 시장은 “민자철도 사업추진은 국가재정 지원사업과 달리 지자체에서 부담할 재정이 적을 뿐만 아니라, 사업추진도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어 실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철도사업은 국비지원을 받기 위해 반드시 예비타당성조사(예타)라는 어려운 행정절차를 통과해야 한다”며 “반면 민자철도 사업은 예타 미시행, 설계 간소화 등 행정절차를 최소화해 사..

시사 2024.02.28

지하철 3호선 연장 민간투자 2호선 연결 신규노선(잠실~병점) 대안 ‘부각’

4개시 공동용역 반영·적극 추진 수원·용인·화성·성남시 등 4개 시가 공동추진하고 있는 ‘지하철 3호선 연장’을 민간투자로 해서 2호선과 연결하는 신규노선 건설 방식이 대안으로 떠올랐다. 국가재정이 아닌 민간투자 방식으로 진행될 경우 예비타당성조사가 생략되는 등 건설 기간이 대폭 단축될 수 있어 주목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28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신강남선 민자철도사업’ 사업의향서가 제출돼 4개 시가 공동추진하는 3호선 연장사업 용역 과정에서 면밀히 검토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동부엔지니어링이 제시한 사업의향서는 4개 시가 공동추진하는 ‘지하철 3호선 연장’ 대신 2호선인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역으로 이어지는 신규노선으로 해서 자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한 결과 경제..

시사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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