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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32

화성시-민주당 화성병지역위, GTX-C '병점역 연장' 등 당정협의회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은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화성병지역위원장(국회의원), 도·시의원, 관련 실·국·소장과 함께 지난 18일 화성시청년지원센터HEY에서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날 당정은 GTX-C 연장, 신분당선 연장, 3기신도시(진안·봉담3) 및 효행지구 추진 등 굵직한 지역기반시설 사업에 대해 당정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실무자 회의 상설화도 결정했다. 또 앞으로 복합적인 경제위기로 지방세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사업에 차질 없도록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주요 관심사항인 'GTX-C 병점역 연장'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국토부, 민간사업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당정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의 오랜 ..

시사 2023.07.25

GTX-C 도봉 '지하화' 가닥…4500억 증액 사업비 누구 몫?

[국토부, 기재부·현대건설 컨소시엄과 협의 진행 중…증액비 분담·운영기간 연장 등 열어두고 검토] '땅 위냐, 밑이냐. 그것이 문제다.' 지상·지하화 갈등을 빚었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도봉구간(창동역~도봉산역)에 국토교통부가 '지하화'로 추진 가닥을 잡았다.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해당 구간의 지상·지하화가 모두 적격하다고 판정하면서 지상을 고수할 명분이 약해진 상황이다. 다만 지하화 추진에 따라 늘어나는 사업비가 풀어야 할 부분이다. 증액분은 4500억~60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국토부는 사업비가 늘어나는 대신 민간 운영기간을 최장 50년까지 연장하는 방안 등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정부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GTX-C 도봉구간 지하화를 염두해두고 기획재..

시사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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