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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32

초고층 아파트 속속 들어서는 GTX 의정부역, 스카이라인 바뀐다

의정부역 일대 최고 50층 육박한 초고층 단지들 들어서…청량리역과 닮아 GTX-C노선,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들로 의정부 부동산시장 재편 기대 의정부시 의정부역 일대로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며 스카이라인이 바뀌고 있다. 특히 초고층 아파트는 지역에서 손꼽힐 만큼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등 대장주인 경우가 많아 의정부역 부동산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최고 48~49층 높이 새 아파트, 의정부역 등장 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의정부역 인근(반경 500~600m)에 의정부시 최고층 높이로 현재 공사 중이거나 사업을 앞둔 현장들은 5곳가량으로 최고 48~49층 규모다. 현재 의정부 지역 최고층(30층 안팎)과 비교하면 최대 10층 이상 높은 수준이다. 가장 입주가 빠른 곳은 2024년 2월 입주 예정 ..

시사 2023.10.06

화성시, GTX-C노선 병점역 연장 사업 국토부에 공식 건의

사전 타당성조사 결과 "사업성 충분"…2028년 개통 목표 경기 화성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양주 덕정역∼수원역)을 병점역까지 연장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건의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래픽]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이에 따라 앞으로 국토부는 화성시가 실시한 '병점역 연장 사전 타당성조사' 결과에 대한 검증 작업 후 사업 확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앞서 화성시가 2021년 9월부터 최근까지 2년여간 실시한 사전 타당성 조사에서는 C노선을 병점역까지 연장할 경우 비용 대비 편익(B/C)이 5.0 이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통상 B/C가 1.0 이상일 때 사업성이 있다고 본다. 사전 타당성 조사에서 비용 대비 편익이 높게 나온 것은 수원역에서 별도의 노선을 신설하지 않더라도 ..

시사 2023.09.22

임채덕 화성시의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병점초교 이전 심사숙고해야"

임채덕 화성시의회 의원이 15일 열린 제 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의회 임채덕 화성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진안·병점1·2동)은 지난 15일 열린 제 224회 임시회 중 제2차 본회의 중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병점초등학교 이전 계획을 심사숙고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임 의원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소규모 학교 활성화를 위해 병점지역 학생재배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올 초 추진했던 (가칭)능1초교 신설안이 백지화되면서 그 일환으로 병점초등학교를 능1초교 부지로 이전하는 계획을 수립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병점 원도심지역은 동탄신도시의 그늘에 가려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지만 최근 서울 강남을 30분대로 진입할 수 있..

시사 2023.09.18

민선8기 도민 ‘1호 청원’ 동인선 전 구간 연내 착공 ‘파란불’

기재부-국토부 총사업비 합의 후 2∼8·10~12공구 공사 내달 발주 사업자 선정 등 절차 올해 마무리 완공 목표 시점 2028년으로 예상 인덕원~동탄 복선전철(동인선) 모든 구간을 올해 안에 착공한다. 총 사업비를 어느 정도 합의하면서 연내 사업자 선정을 비롯한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30일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턴키 방식으로 2021년 4월부터 착공 중인 동인선 복선전철 1·9공구를 뺀 나머지 2~8, 10~12공구 공사를 다음 달 발주한다. 발주한 뒤 사업자 선정 같은 제반 절차를 밟는 데 2~3개월이 걸린다. 이 같은 절차를 마무리하면 올해 안에 모든 공구에서 착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완공 목표 시점은 2028년이다. 다만,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20일 동인선 복선전철 건..

시사 2023.09.04

[사설] GTX-C 병점역 연장 거부 이유 없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 화성 병점역 연장에 대한 사업성 용역 결과가 나왔다. 예상대로 경제성과 재무성이 충분한 것으로 분석됐다. 화성시가 아주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2년여 동안 분석한 것이어서 신뢰성도 높다. 통상 B/C가 1.0 이상일 때 사업성이 있다고 보는데 다섯배인 B/C 5.0 이상이다. 수원역에서 별도의 노선을 신설하지 않더라도 병점역까지 7.2㎞ 구간은 기존 전철 1호선 노선을 활용해 운행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작용했다. 한마디로 노선을 연장해도 돈이 많이 안 들어간다는 것이다. 그런데다 노선이 연장될 경우 사업은 원인자 부담 방식이라 공사에 드는 사업비 342억원과 매년 운영비 10억원조차 시 예산으로 충당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사업의 경제성과 재무성(R/C ..

시사 2023.08.23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 “GTX-C 병점역 개통 힘 보탤 것”

GTX-C 연장 운행 및 병점역 환승 여건 개선검토 용역 최종보고회 모습. (사진 = 화성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정흥범)가 최근 동탄출장소 8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GTX-C 연장 운행 및 병점역 환승 여건 개선검토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화성시 철도전략과 주관으로 진행된 연구용역(수행기관: 아주대학교·서현기술단)의 최종보고회는 아주대학교 전교석 교수의 보고를 시작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 병점역 연장 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와 병점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자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광역교통 수요에 대처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도시건설위원회 김상균 부위원장을 비롯한 김상수·유재호·이계철·임채덕..

시사 2023.08.23

GTX-C 노선 연내 착공한다…국토부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을 올해 착공한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사업 시행사인 GTX-C노선 주식회사(현대건설 컨소시엄)와 GTX-C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GTX-C 노선은 양주시 덕정역부터 서울을 관통해 수원역까지 총연장 86.46㎞에 14개 정거장을 건설하는 광역급행철도 사업이다. 안산 상록수역을 추가 정거장으로 포함해 구간 일부 열차를 안산선으로 Y자 분기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더불어 화성시는 수원역에서 병점으로 연장하는 안을 추진 중이다. 연내 착공과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협약은 지난 2021년 6월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지 2년여 만으로, 당초 대상자를 선정하는 즉시 맺으려던 협약을 도봉 구간을 지하로 만드는 문제와 은마아파트 ..

시사 2023.08.23

화성시 "GTX-C 병점 연장, 사업성 충분"

"타당성 용역 결과 B/C 5.0 이상" "市 예산으로 사업비 340억 투입할 것" 경기도 화성시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을 화성 병점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의 사업성이 충분하다는 용역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시는 지난 2021년 9월부터 2년여간 아주대 산학협력단 등에 의뢰해 양주 덕정역~수원역을 연결하는 GTX-C 노선의 병점 연장 운행사업 타당성 용역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화성시청에서 최근 개최된 GTX-C노선 병점 연장안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 이번 용역은 수원역에서 별도의 노선을 신설하는 대신 병점역까지 7.2㎞ 구간은 기존 전철 1호선 노선을 활용해 운행하는 방안에 대한 것으로, 비용 대비 편익(B/C)이 5.0 이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시는 부연했다...

시사 2023.08.17

화성시-민주당 화성병지역위, GTX-C 병점역 연장 등 당정협의회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화성병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그리고 관련 실·국·소장은 18일 화성시청년지원센터HEY에서 당정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평소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기반 정책, 민생 정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당정은, GTX-C 연장, 신분당선 연장, 3기신도시(진안·봉담3) 및 효행지구 추진 등 굵직한 지역기반시설 사업에 대해 당정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하고, 그 일환으로 실무자회의를 상설화 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복합적인 경제위기로 지방세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주요 관심사항인 'GTX-C 병점역 연장'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국토부, 민간사..

시사 2023.08.03

철도공단, 올해 수도권 철도 사업에 2조7380억원 투입

수도권 23개 철도건설 추진…26조1743억원 규모 GTX A,B,C 및 인천 발 KTX 등 총 8개 사업 속도 국가철도공단이 올해 수도권 철도 건설사업에 2조7380억을 투입한다. 24일 공단은 수도권에 23개 철도건설 공사 사업을 추진 중이며 전체 총 사업비 규모는 26조1743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우선 수도권 주요 거점을 30분 내 연결하는 광역철도 건설사업 3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사업은 재정 사업으로 신안산선과 GTX-A(경기 파주~서울 삼성동)은 민자사업으로 추진된다.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사업은 수도권 동남부 과밀교통축의 만성적 도로교통난 해소를 위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과 경기도 성남시, 용인시, 화성시를 연결한다. 올해 초부터 궤도와 시스템 분야 ..

시사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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