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대선공약 GTX A·C 노선, 신속한 추진 약속

양념통집사 2023. 4. 1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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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경기 남부지역 '첨단산업 거점' 육성 의지 밝혀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지난 대선 때 경기지역 대선공약으로 제시한 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의 신속한 추진을 거듭 약속하는 한편 경기 남부권을 세계 최고의 '첨단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도 화성 기아 전기차 전용공장 기공식에 참석해 전기자동차 생태계 전환의 기회를 삼아 경기 남부권의 거점 개발 계획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세계적 인프라와 경쟁력을 갖춘 경기 남부지역을 세계 최고의 전기차, 반도체, IT 클러스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 남부지역이 판교의 IT·소프트웨어·콘텐츠, 화성의 전기차·자율주행 테스트베드·미래 차 R&D, 용인 평택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로 이어지는 세계 최고의 '첨단산업 거점'이 될 것이라는 게 윤 대통령의 의지였다.

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도 속도감 있는 추진을 약속했다. 그는 "지난 대선 때부터 약속한 GTX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GTX-A는 수서~동탄 구간을 내년 초 우선 개통하고, 수원에서 양주까지 경기 남북을 연결하는 GTX-C 노선은 연내 착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A, C 노선을 신속하게 평택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거듭 공약 실천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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