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억3090만원…1년 만 21%↑관련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높아서초구는 29억8263만원으로 30억 목전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금액이 처음으로 13억원을 넘겼다. 해당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5년 7월 이래 역대 최고치다. 금리인하로 회복세를 보이던 부동산 시장에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 해제가 맞물리며 집값을 끌어올리는 불쏘시개가 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아파트값 상승세가 두드러져 서초구와 송파구 아파트 평균 매매금액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14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금액은 13억3090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시가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을 통해 해당 통계를 제공하기 시작한 2005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다만 지난달 이뤄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