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부동산에 '내 집 마련' 목표 2030…유료 임장 스터디도 등장프라이버시 침범하는 '민폐 임장'에 비판도…"선은 지켜야"최근 2030세대 '임장족'이 늘고 있다. 사진은 '래미안대치팰리스'의 전경. "부동산 공부는 선택 아닌 필수"최근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20대 김 모 씨(남)는 1년 전부터 부동산 임장 스터디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낯선 용어들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그는 이제 "어디 가서 부동산 지식으로는 꿇리지 않는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부동산 현장을 탐방하는 임장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임장족'이라 불리는 이들은 SNS, 온라인 카페에서 부동산 스터디를 결성해 함께 공부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경험을 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