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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5

“강남 집부자들은 역시 한발 빨랐다”…작년 말 증여 몰렸다는데, 이유가

꼬마빌딩만 적용되던 감정평가올해부터 초고가 아파트에 적용강남·송파서 증여비중 ‘확’ 늘어집값 낮은 노도강 등 강북은 잠잠10월들어 대출규제로 집값 주춤가격 낮을때 증여로 절세 러시서울 강남·송파구 일대 아파트 모습 [사진 출처 = 연합뉴스]작년 말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서 증여 거래가 급증한 건 정부가 새해부터 증여세 과세 방식을 바꾸고 나섰기 때문이다.지난해 국세청은 시가를 알기 어려운 꼬마빌딩에 한해 실시하던 감정평가 대상에 시장 가격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신고된 초고가 아파트 등 주거용 부동산을 감정평가 대상에 추가한다고 발표했다.시행 시기는 2025년 새해부터로 신고가액이 추정 시가보다 5억원 이상 낮거나 차액 비율이 10% 이상일 때 감정평가 기반으로 과세를 하도록 기준을 강화했..

시사 2025.01.06

‘돈 없으면 집 사지 마’...강남 집값 잡으려다 ‘노도강’ 먼저 비명

서울 아파트 전경. 지난 9월 아파트 매매 상승거래가 줄고 거래량도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신고가 비중은 오히려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고가 및 인기지역에서 최고가 거래 비중이 상승했다. 강남 등 주요 지역 집값을 잡으려는 대출규제가 중산층·서민 단지에 더 타격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21일 직방에 따르면 지난 9월 서울 아파트 신고가 비중(10월 17일 신고기준)은 15.7%로 전달(14.3%)에 비해 상승했다. 거래량과 상승거래 비중이 줄고 있지만 신고가로 거래된 아파트 비중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신고가 비중 상승을 견인한 지역은 강남 3구와 마용성 등 이른바 갈아타기 수요가 몰린 곳이다. 용산구 아파트 최고가 매매 거래 비중은 지난 8월 35.2%에서 9월에는 47.1%..

시사 2024.10.22

'수천만원 뛴 도봉' '매물 거두는 노원'…노·도·강 오름세

강남3구·마용성 천정부지로 치솟자상대적으로 덜 오른 '노·도·강'에 수요 몰려전셋값 올라 "이럴꺼면 집 산다"는 사람도 늘어6~7월에 급매 다 빠져…매매가 한단계 상승서울 도봉구 창동 북한산아이파크 전경"화요일(13일)에 전용 84㎡(34평)가 9억4000만원에 팔렸어요. 직전 실거래가가 8억 중반대였거든요. 6~7월에 '국평' 위주로 거래가 많았어요. 그때 급매물은 다 나가고 오르기 시작했어요. 한 달 만에 여기도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니까요. 9억4000만원짜리는 리모델링을 잘해놓은 집이긴 한데, 그래도 그 집 주인은 며칠 사이에 수천만 원 정도 번 셈이에요. '좀 더 기다려보겠다'고 하더니, 버텨서 그 금액까지 온 거지요." (지난 16일, 서울 도봉구 창동 북한산아이파크 5차 담당 공인중개사)8월 ..

시사 2024.08.19

7억 상계동 아파트, 두 달 만에…영끌족 무덤 '노도강' 반전

서울 외곽 '노도강' 집값도 신고가주요 구축서 반등 거래·일부 단지선 신고가도전셋값 상승세에 매물도 없다보니 매매로 전환"급매 소화되고 매물들 속속 빠져"서울 노원구 아파트 단지 전경서울 집값 상승 흐름이 외곽지역으로 옮겨가고 있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곳곳에서 상승거래가 나오고 있고, 일부 단지에선 신고가도 포착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전셋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데다, 다른 지역 집값은 이미 오른터라 서민층의 주거지 대안이 될 수 밖에 없어서다.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노원구 상계동에 있는 '포레나노원' 전용 59㎡는 지난달 15일 8억8500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지난 3월 거래된 7억2000만원보다 1억6500만원 올랐다..

시사 2024.06.05

북한산 고도제한 33년 만에 풀렸다…도봉·강북 개발 물꼬 트나

'7층 이하'로 제한, 도봉·강북 일대 주거 노후화 15층 높이로 완화…내년부터 본격 주거정비 추진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서울 도봉구 덕성여자대학교 차미리사기념관에서 북한산 고도지구 현황 및 재정비 관련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2023.6.30/뉴스1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북한산 고도 제한이 33년 만에 큰 폭으로 완화되면서 강북·도봉구의 재개발이 물꼬를 틀 전망이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신(新) 고도지구' 개편에 따라 북한산 고도 제한을 개별 건축 시 기존 20m 이하에서 28m로 완화한다. 또 주거 정비 사업을 할 경우 최대 15층(45m)까지 건물을 올릴 수 있다. 이에 30여 년간 고도 제한으로 주거환경이 노후화된 강북·도봉구의 재개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사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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