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빌딩만 적용되던 감정평가올해부터 초고가 아파트에 적용강남·송파서 증여비중 ‘확’ 늘어집값 낮은 노도강 등 강북은 잠잠10월들어 대출규제로 집값 주춤가격 낮을때 증여로 절세 러시서울 강남·송파구 일대 아파트 모습 [사진 출처 = 연합뉴스]작년 말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서 증여 거래가 급증한 건 정부가 새해부터 증여세 과세 방식을 바꾸고 나섰기 때문이다.지난해 국세청은 시가를 알기 어려운 꼬마빌딩에 한해 실시하던 감정평가 대상에 시장 가격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신고된 초고가 아파트 등 주거용 부동산을 감정평가 대상에 추가한다고 발표했다.시행 시기는 2025년 새해부터로 신고가액이 추정 시가보다 5억원 이상 낮거나 차액 비율이 10% 이상일 때 감정평가 기반으로 과세를 하도록 기준을 강화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