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6개월 남았는데"생숙 규제 완화에도 퇴로는 '막막'내년 4월 준공 '힐스테이트 라군인테라스'오피스텔 기준 충족 어려워 용도변경 난관수분양자 "비현실적" 주장에 안산시 "특혜 불가"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반달섬에 들어서는 생활형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라군인테라스 1차' 모습. 정부가 생활형숙박시설(생숙)에 대한 규제를 완화했지만, 일선 생활형숙박시설들은 여전히 오피스텔로 용도변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분양자 동의율과 주차장 등 용도변경 기준을 맞추기가 쉽지 않은 탓이다.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안산시청 앞에서는 '힐스테이트 라군인테라스 1차' 수분양자들의 농성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지난 9월 23일부터 '내 집에서 제발 살게 해주세요', '생활형숙박시설 인허가는 내주고 서민은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