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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36

지하철 3호선 경기남부 연장 불발 되나

차량기지 이전 부지 확보 지지부진…서울시 '입체복합개발' 선회 경기도 “용역 과정서 바뀔 수 있다”지만 경전철 방안 가능성 커져 경기도와 수원·용인·성남·화성시의 '지하철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이들 지자체가 수서차량기지 이전부지를 계속 확보하지 못하자 서울시가 돌연 기지를 이전하지 않는 전제로 도시 개발에 나섰기 때문이다. 23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서울시가 최근 5억원의 예산을 들여 '수서차량기지 입체복합개발 사업화 계획 수립' 용역을 공고했다. 용역엔 차량기지 하부 철도기지 기능은 유지하되 상부를 인공데크로 덮어 입체복합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과업 내용이 담겼다. 차량기지는 이전하지 않는 셈이다. 당초 서울시는 지난 2020년 수원·용인·성남시에 지하철 3호..

시사 2023.03.28

'동탄인덕원 복선전철'은 수도권 서남부 숙원사업

동탄인덕원선(동인선)은 안양 인덕원에서 의왕·수원·용인(흥덕)·화성(동탄)을 이을 37.1㎞ 구간의 철도 노선이다. 동탄인덕원선은 2003년 처음 제안됐지만 2018년 3월 기본계획을 고시했고, 2021년 전 구간 착공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실시설계 과정에서 연약지반 보강공사와 용인시 흥덕역, 수원시 파장역, 안양시 호계역, 화성시 능동역 등 정차 추가 요구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렇게 되면 총사업비가 증가한다. 당초 사업비가 2조7190억원이었지만 4개 역사가 추가되며 15%(4078억원) 이상 사업비가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따라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수요예측을 재조사하고, 기획재정부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에 나섰다. 사업은 지연되고 있다. 지난 20년 동안 노선의 명칭도 인덕원-수원 복..

시사 2023.03.28

백군기 용인시장, ‘공세복합단지’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인시는 10년 동안 미준공 상태였던 기흥구 공세동 717번지 일원 52만630㎡의 지구단위계획을 수립·고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곳은 지난 1999년 ‘지역균형개발 및 지방중소기업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었으나 관련 법령의 폐지 및 사업시행자의 파산으로 인해 일부 미준공 부지가 남아있는 상태로 사업이 중단됐다. 이 때문에 일부 토지소유자들은 10년이 넘도록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했고 미준공 부지 방치로 우기철 재해 발생, 경관 훼손 등의 문제가 발생해왔다. 시는 토지를 체계적·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남아있는 미준공 부지의 개발을 완료함과 동시에 도로나 공원 등의 시설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세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에 나선 것이다. 공세지구 지구단위계획은 공세복..

시사 2023.03.06

용인특례시, 인덕원~동탄선 조기 착공 위해 공동건의문

경기도, 수원·화성·안양·의왕 등 4개 도시…기재부‧국토부에 전달 예정 안양시 인덕원에서 화성시 동탄을 연결하는 복선전철 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해 용인특례시를 비롯한 6개 기관이 손을 잡았다.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대신해 인덕원~동탄선의 조기 착공을 위해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제공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경기도, 수원‧화성‧안양‧의왕 등 4개 도시와 인덕원~동탄선(동인선) 조기 착공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공동건의문을 제출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관련 이날 안양시 인덕원-동탄 1공구 현장사무실에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황준기 제2부시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정명근 ..

시사 2023.03.05

신상진 성남시장 "지하철 3호선 연장 앞장서겠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21일 "서울지하철 3호선을 성남 판교지역을 거쳐 경기 동·남부권으로 연장하는 사업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경기도청 5층 상황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준 수원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경기남부 광역철도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 협약은 앞선 지난해 12월 8일 성남·수원·용인시 외에 화성시가 추가 합류한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방안 논의 자리에서 구두 협의한 내용을 공식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4개 지자체는 서울에서 성남 고등지구, 판교와 용인 수지, 수원 세류, 화성 봉담지역까지 연장하는 지하철 3호선·경기남부 광역철도사업을 공동 추진..

시사 2023.03.05

지하철 3호선, 성남 용인 수원 화성으로 연장?

경기도와 수원시, 용인시, 성남시, 화성시가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인구 400만이 넘는 지역을 연결하고 서울 강남을 잇는 철도 교통망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수서역에서 성남과 용인, 수원을 거쳐 화성까지 연결하자는 구상입니다. 구체적인 노선은 공동 용역을 통해 정할 계획입니다. 다만 국토부, 서울시 등과 협의가 먼저 이뤄져야 합니다. [김동연/경기도지사 : "노선이라든지 또 기차의 차종이라든지 운용 문제라고 하는 것들은 앞으로 4개 시와 함께 협의하면서 중앙 부처와 서울시와도 협의해서."] 지난 12일 서울시가 발표한 수서 차량기지 개발 계획도 3호선 연장 추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차량기지 이전 부지가 마땅치 않자 기지를 덮고 상부를 개발하겠다고 밝힌 상황. 4개 시가..

시사 20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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