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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35

용인시, 신분당선 지선 구축 사업 타당성 용역 발주

죽전주민연합회 제공 용인특례시는 지난 24일 신규 철도망 구상 및 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규 철도망 사업 타당성 용역은, 동천에서 시작하여 죽전 내측 및 동백을 거치는 신분당선, 분당선 지선에 대한 신규 철도 노선 구축 검토 사업으로, 그 중에서도 신분당선 연장을 우선적으로 검토하는 사업이다. 또한, 해당 노선을 처인구까지 확장하여 검토할 경우 지난 3월 시가 발표한 처인구 남사읍 반도체 국가산단의 경제성 및 수요까지 반영토록 함으로써, 해당 노선이 현실화 될 경우, 용인특례시의 본질적인 교통 체제 개선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번 사업타당성 용역이 발주되는데 있어, 오랫동안 신규 지하철 노선의 필요성을 주장해 온 죽전주민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타당..

시사 2023.06.21

국민의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 철도교통 공약 발표

"'판교~플랫폼시티 노선'을 적극 검토하겠다." 국민의 힘 용인특례시장 이상일 후보가 28일 오전 용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도 등 교통 분야 전반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앞서 23일 국민의 힘 용인시장 후보로 선출 된 이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공보실장과 상근 보좌역을 맡아 당선인과 호흡을 함께하여 주목 받고 있다. 이날 이 후보는 "많은 공약이 있지만 교통문제에 대해서만 언급하겠다"며 "현재 용인시는 분당선 연장선(오리~기흥~수원역), 신분당선 연장선(판교~미금~동천~상현~광교), 용인경전철(기흥~동백~용인시청~전대에버랜드)있지만 인구수 대비 교통문제가 심각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삼성~동탄광역철도(GTX A)와 인덕원~수원복선전철이 추진 중에 있어 과거에 비하면 교통이 좀 나아지긴 했지만..

시사 2023.05.16

고분양가 논란 뛰어넘은 단지들, 흥행 비결은?

2030 선호하는 직주근접ㆍ개발 호재ㆍ규제 완화 효과 용인시 아파트 일대 전경 건자재 가격 상승과 분양가 규제 완화로 분양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는 가운데 고분양가 논란 속에서도 청약 흥행에 성공하는 단지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들 단지는 고분양가라는 단점을 좋은 입지와 지역 내 개발 호재, 규제 완화 등의 장점으로 극복하고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광명시 공명1동에 위치한 '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지난 8일 422가구 모집 1순위 청약 진행 결과, 4422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0.47대 1를 기록했다. 총 7개 주택 유형 중 1개 유형을 제외하고 모두 1순위 마감했다. 유일하게 1순위 마감에 실패한 39㎡도 2순위까지 포함해 총 897명이 지원해 마감에..

시사 2023.05.15

‘국가산단 예정지’용인 이동·남사읍 710만㎡ 개발행위 금지

용인특례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건축물 신축 증·개축 등 제한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터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된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 일대 전경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예정지인 처인구 이동·남사읍 710만㎡(215만평) 부지를 지난 13일부터 3년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사업 조성지에 대한 난개발과 자연경관 훼손, 부동산 투기 등을 사전에 방지해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가 계획대로 조성되도록 관리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대상부지는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송전리, 시미리, 화산리 일원 521만㎡와 처인구 남사읍 완장리, 창리 일원 189만㎡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되면 ..

시사 2023.05.04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1순위 청약 경쟁률 4대 1

경기도 용인시의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의 일부 세대가 1순위 청약에서 선방했다. 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기흥구 마북동에 조성되는 이 아파트는 전날부터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787채를 모집하는데 3015명이 몰려 평균 청약 경쟁률 3.83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면적 84E㎡(약 25평)은 2가구 모집에 이 지역에서만 48명이 신청해 2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용 면적 59㎡(약 18평)는 B타입이 경쟁률 21.13대 1을 기록했다. 같은 면적의 A타입과 C타입도 1순위에서 높은 경쟁률로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 전용 면적 84㎡ 가운데 E타입과 F타입도 1순위에서 청약접수를 종료했다. 다만 1순위 청약에서 미달된 84C㎡는 4일에 2순위 청약을 받는다. 경쟁률이 2대 1에..

시사 2023.05.04

‘국가산단 예정지’용인 이동·남사읍 710만㎡ 개발행위 금지

용인특례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건축물 신축 증·개축 등 제한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터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된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 일대 전경ⓒ[데일리안 = 윤종열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예정지인 처인구 이동·남사읍 710만㎡(215만평) 부지를 지난 13일부터 3년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사업 조성지에 대한 난개발과 자연경관 훼손, 부동산 투기 등을 사전에 방지해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가 계획대로 조성되도록 관리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대상부지는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송전리, 시미리, 화산리 일원 521만㎡와 처인구 남사읍 완장리, 창리 일원 189만㎡다. 개발행..

시사 2023.04.24

서울 도심 20분대…GTX 올라탄 동탄, 9억→11억 '집값도 급행'

GTX-A 수서~동탄 내년 우선 개통 GTX-C도 연내 착공…사업 속도 출퇴근 단축 등 일상 획기적 변화 개통효과 업고 투자수요 증가 전망 운정 등 주요 정차역 주변 집값 들썩 첨단 산업단지 접근성 개선도 기대 “대선 때 약속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GTX-A의 수서~동탄 구간을 내년 초에 우선 개통하고, GTX-C는 연내 착공할 계획입니다.” 11일 윤석열 대통령이 경기도 화성시 기아차 ‘오토랜드 화성’에서 열린 전기차 전용 공장 기공식에서 산업 육성만큼이나 강조했던 대목이 있다. 바로 GTX 개통에 대한 속도감 있는 추진이다. GTX는 2600만 명에 달하는 수도권 시민의 일상을 획기적으로 바꿀 광역교통 인프라임에도 2007년 도입 논의 이후 개통은 지연의 지..

시사 2023.04.17

반도체 유망 기업 용인서 뭉쳤다..."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첫 시작"

경기 용인시가 반도체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잰걸음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기흥구 구갈동 ICT밸리 컨벤션 플로리아 홀에서 ‘2023 용인 반도체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이 11일 2023 용인 반도체 컨퍼런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이번 반도체 컨퍼런스에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주), 램리서치 등 반도체 산업을 이끌 글로벌 기업과 도쿄일렉트론코리아(주), ㈜테스, 서플러스글로벌(주) 등 소부장 기업이 한 자리에 모여 ‘국가첨단산단과 함께 만드는 미래…용인 메가 클러스터’를 주제로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했다. 이들 기업은 세계 각국의 반도체 관련 투자가 전쟁을 방불케 하는 현상에 주목하며 이를 국가적인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칩 메이커’..

시사 2023.04.13

대선공약 GTX A·C 노선, 신속한 추진 약속

윤석열 대통령, 경기 남부지역 '첨단산업 거점' 육성 의지 밝혀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지난 대선 때 경기지역 대선공약으로 제시한 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의 신속한 추진을 거듭 약속하는 한편 경기 남부권을 세계 최고의 '첨단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도 화성 기아 전기차 전용공장 기공식에 참석해 전기자동차 생태계 전환의 기회를 삼아 경기 남부권의 거점 개발 계획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세계적 인프라와 경쟁력을 갖춘 경기 남부지역을 세계 최고의 전기차, 반도체, IT 클러스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 남부지역이 판교의 IT·소프트웨어·콘텐츠, 화성의 전기차·자율주행 테스트베드·미래 차 R&D, 용인 평택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로 이어지는 세계 최고의 '첨단산업 ..

시사 2023.04.13

지하철 3호선 경기남부 연장 불발 되나

차량기지 이전 부지 확보 지지부진…서울시 '입체복합개발' 선회 경기도 “용역 과정서 바뀔 수 있다”지만 경전철 방안 가능성 커져 경기도와 수원·용인·성남·화성시의 '지하철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이들 지자체가 수서차량기지 이전부지를 계속 확보하지 못하자 서울시가 돌연 기지를 이전하지 않는 전제로 도시 개발에 나섰기 때문이다. 23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서울시가 최근 5억원의 예산을 들여 '수서차량기지 입체복합개발 사업화 계획 수립' 용역을 공고했다. 용역엔 차량기지 하부 철도기지 기능은 유지하되 상부를 인공데크로 덮어 입체복합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과업 내용이 담겼다. 차량기지는 이전하지 않는 셈이다. 당초 서울시는 지난 2020년 수원·용인·성남시에 지하철 3호..

시사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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