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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16

1억 돌려드릴게요…"여보, 이 참에 집 살까?" 난리 난 동네

전세가율 오르고, 분양 물량은 급감봄 이사철 앞두고매매 갈아타기 관심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지난달 68%까지 올라분양·입주 물량도 줄어전세→매매 전환 움직임인천 미추홀구 '시티오씨엘 7단지'전국적으로 아파트 매매값은 하락하고 전셋값은 오르면서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이 뛰고 있다. 집값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도권 역시 전세가율이 당분간 상승 추세를 보여 수요자 사이에서 월세로 눈을 돌리거나 ‘매매 갈아타기’를 고려하는 움직임이 나타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올해 아파트 분양과 입주 물량도 줄어들고 있어 내 집 마련을 고려해 볼 만하다고 조언한다.◇오름세 지속되는 전셋값16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68.0%까지 올랐다. 국민은행이 2022년 11월 시세 조사 ..

집사의 부동산 2025.02.17

은퇴한 5060 "돈없어도 서울 아파트는 안팔아요"

5060세대 서울 아파트 매도2022년 50%서 올 44%로 뚝은퇴해도 서울서 경제활동집값 올라 '똘똘한 한채' 유지본격 은퇴 70대부터 집 팔아신도시 신축 아파트로 이동서울 매물부족 심화할듯"건강수명이 100세라는데 앞으로 돈 들어갈 일이 많겠죠. 몇 년을 더 살지 모르니 서울 아파트를 팔 수가 없어요."서울 양천구 목동에 아파트를 보유한 57세 김 모씨는 지난해 은퇴한 이후 아파트 매도를 고민해왔다. 고정 수입이 없어지니 각종 세금, 건강보험료, 경조사비 지출이 슬슬 부담됐기 때문이다. 그런데 올해 집값이 오르는 것을 보고 마음을 바꿔 계속 보유하기로 했다. 김씨는 "노후 준비는 서울 아파트 한 채뿐인데 현금이 없으니 집을 팔까 싶었다. 그런데 요즘 주변에서 (매도를) 말린다"며 "서울 집은 전세를 ..

집사의 부동산 2024.09.03

"무서워서 살겠나" 신축 아파트 줄줄이 부실시공

무안 이어 대구까지… 입주 예정자들 뿔났다'빨리빨리' 문화 산재하고 공사비 상승 원인지난해 인천 검단에서 발생한 공공주택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로 부실시공에 대한 두려움이 커진 가운데 올들어 신축 아파트 하자 사태가 잇따르고 있다. 건설업계에 만연한 돌관공사(장비·인원을 집중 투입하는 공사) 관행과 공사비 상승 리스크가 부실공사를 부추긴다는 분석이다.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입주를 앞둔 대구 달서구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준공 직전 부실시공을 감추기 위해 계단을 무리하게 깎아내는 공사가 진행돼 논란이 일었다.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은 시공사인 두산건설이 사전 설명 없이 비상계단 층간 높이를 규격에 맞추기 위해 깎는 보수 공사를 했다는 내용의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했다.이들은 "계단 층간 높이가 1.9..

집사의 부동산 2024.05.21

인천 계양 신도시 내일 착공…3기 신도시 중 처음

국토교통부는 인천 계양 공공주택지구 A2,A3 블록이 오는 29일 착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9년 10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지 4년 5개월 만이다. 이로써 3기 신도시 중 속도가 가장 빠르게 됐다. 계양지구는 인천 계양구 귤현동, 동양동, 박촌동 일대 333만㎡(101만평)에 조성된다. 2021년 6월 지구계획 승인이 완료된데 이어 2022년 11월 지구조성사업에 착수해 토지 보상과 부지 조성 공사가 진행됐다. 인천 계양지구에는 공공주택 9000가구를 포함한 1만7000가구가 들어선다. 이번에 착공에 들어가는 곳은 인천 계양지구 28개 주택 블록 중 2021년 7월 사전청약을 받은 A2와 A3 블록으로 총 1285가구다. A2 블록에는 공공분양주택 747가구, A3 블록에는 신혼희망타운(공..

집사의 부동산 2024.03.28

천장뚫은 고분양가에 탈서울… 옆세권으로 32만명 몰렸다

치솟는 분양가와 공급 부족으로 서울 아파트값이 지나치게 비싸지면서, 매매가가 서울 전세가 수준인 경기·인천 지역 아파트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은 서울의 아파트 밀집 지역 전경. 지난해 서울 평균 분양가 3.3㎡ 당 3494만원 부담 2021~2023년 공급물량 직전 3년 대비 37% 감소 서울과 인접하고 저렴한 수도권 신규 단지로 몰려 인천·파주 경쟁률 44대1 부동산 시장에서 이른바 ‘서울 옆세권’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하늘을 뚫을 듯 치솟는 분양가와 공급 부족이 맞물리며 서울 신축 아파트값은 그야말로 통제 범위를 벗어났다. 이에 지난해에만 30만 명 이상이 서울을 떠나 경기·인천으로 옮겨갔다. 비싼 집값 때문에 갈수록 서울살이가 힘들어지자, 서울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에 내 집을 마련할 수 ..

집사의 부동산 2024.03.12

“재시공 가까이서 지켜보겠다”… 인천검단 ‘전세난 극심’

7개월째 멈춰선 인천 검단 AA13 현장 사고 후 옆 아파트 매매가 1억 떨어져 12월 입주예정자들 인근 전세 찾기에 나서 28일 LH와 GS건설, 입예회 보상안 합의 지난 28일 찾은 인천 검단신도시의 한 아파트. 골조까지 거의 다 올라간 17개동의 아파트가 7개월째 덩그러니 있다. 시멘트 차량과 트럭들이 오가던 철문은 굳게 닫혔고, 높은 펜스 안에는 공사 자재들이 쌓여 있었다. 그 자재들을 옮기던 크레인은 바람에 흔들리기만 할 뿐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다. 지난 4월 29일 이 아파트의 지하주차장 한 곳의 천장이 붕괴된 이후 모든 것이 멈춰섰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하고 GS건설이 시공을 하던 인천 검단 AA13-1·2블록의 모습이다. 지난 28일 인천 검단 AA13-2블록 공사현장의 모습. ..

집사의 부동산 2023.11.30

"꿈을 찾아 젊은세대 몰린다" 생애최초 내집마련 톱3 서·화·평

작년 생애 첫 부동산 구입 가장 많은 곳 '인천 서구' 올해 들어서는 화성 1만3342건으로 1위 대기업 입주 러쉬...소득 뒷받침되는 젊은 세대 대거 유입 생애 첫 아파트 구매 지역은 ‘톱 3’는 인천 서구, 화성, 평택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아파트가 공급중이고, 첨단 산업이 몰리면서 수도권 대표 주거 선호지역으로 떠오른 곳이다. 특히 최근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이 컸지만, 아파트 가격 상승 등 투자 가치를 확신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대거 매수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17일 부동산인포가 대법원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매수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2년 전국 시·군·구에서 생애 첫 부동산 구입이 가장 많은 지역은 인천 서구로 나타났다. 생애 첫 부동산 대상은 집합건물(아파트·다세대 등) 기준이다. 인..

집사의 부동산 2023.11.18

총선 앞두고 선거구 획정 ‘촉각’…경기 화성·하남 등 분구 가능성

상한 인구수 초과 선거구 경기 12곳 몰려 수원무·평택갑을·시흥갑 등 분구 가능성 인구 미달로 부산 남구갑·을 등 합구 거론 내년 총선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구 획정이 뜨거운 관심사다. 전국 17개 시·도 중 최다 인구가 상주하는 경기도는 상한 인구수를 초과하는 선거구가 많아 분구에 따라 국회의원 수가 늘어나는 곳이 생길 전망이다. 반면 하한 인구수에 미달하는 부산·전북 등과 같은 지역은 합구로 인해 지역구 의석수가 줄 가능성도 있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이하 선거구획정위)에 따르면, 전국 253개 선거구 중 인구가 늘어 지역선거구별 상한 인구수(27만1042명)를 초과한 선거구는 18개다. 올해 1월 31일 기준 인구가 상한 인구보다 많은 선거구는 기존 지역..

집사의 부동산 2023.10.04

7월 전국 민원 135만건 중 경기도 35만9천106건 최다

지자체별 수원 4만1천652건 1위 수원 영통소각장 지난달 전국 민원의 135만여 건 중 절반이 경기·서울·인천 등 수도권에서 발생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8일 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7월 한 달간 전국에서 134만8천754건의 민원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경기도 민원이 35만9천106건(26.6%)으로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서울시가 18만1천117건(13.4%)으로 많았으며, 인천시가 12만7천841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나 인천시는 김포시와 갈등을 빚고 있는 ‘서울 5호선 연장’ 관련 민원이 급증하면서 6월 대비 가장 높은 증가세(39.2%↑)를 보였다. 지방자치단체별로 살펴보면 수원시에서 4만1천652건으로 가장 많은 민원이 나왔으며, 이어 성남(2만1천269건), 서울 마포(..

집사의 부동산 2023.08.29

상반기 생애 첫 내집마련 '30대' 가장 많아… "수도권에 몰렸다"

올해 상반기 생애 첫 주택을 매수한 수요자는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해 20% 가까이 늘어났다. 특히 30대가 주택 매수를 가장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소유권이전 등기 신청이 완료된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빌라 등) 중 생애 첫 매수자는 15만819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생애 첫 매수자 13만2618명에서 19.3% 증가한 수치다. 올해 매매로 인한 소유권이전 등기를 신청한 전체 매수인은 41만7216명이다. 특히 생애 첫 매수자는 올해 들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1월 생애 첫 매수자는 1만7269명에서 2월 2만720명으로 늘어난 뒤 6월까지 월별로 3만명 안팎을 기록했다. 지난해 생애 첫 주택 매수자는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

집사의 부동산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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