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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126

'올파포' 입주장 끝나니 … 강남 전셋값 반등

송파 하락세 멈추고 소폭 올라잠실 엘스·헬리오 5천만원↑최대물량 올파포도 1억 상승봄 이사철 앞두고 수요 늘어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입주가 한 달여 지나며 입주장 여파가 해소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인근 송파구 아파트 전셋값이 11주 만에 상승 전환했고,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셋값도 입주 시점과 비교해 1억원 이상 뛴 것으로 나타났다.1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동남권 아파트 전셋값은 1월 둘째주 0.01% 오르며 상승 전환했다. 동남권 아파트 전셋값은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이 지난해 11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하며 약 4주간 보합 또는 하락세를 보여왔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송파구가 11주 연속 하락을 멈추고 지난주 전셋값이 0.04% ..

집사의 부동산 2025.01.20

중개업소 마다 '북적'…건물 대신 강남 아파트

1월 첫째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3% 떨어지며 8주 연속 하락했습니다.40주 연속 상승하던 서울도 지난주에 이어 보합을 유지하는 등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습니다.서울 25개 자치구 중에서도 하락 전환된 곳이 전주 대비 늘어난 11곳으로 나타났고요.특히 강남구마저 보합으로 돌아섰고, 지난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던 송파마저 상승폭이 줄어들면서 난공불락의 성으로 여겨지던 강남3구까지 위기감이 확산되는 모습입니다.강남지역도 위기감이 감돈다. 그런데 현장에 가보니 분위기가 아주 달랐다고 하던데, 어딜 다녀왔습니까?그래도 강북보다는 강남이고, 강남에서도 재개발과 재건축이 활발하게 추진되는 곳들은 분위기가 달랐습니다.대표적으로 서초구, 그중에서도 전통적인 부촌으로 꼽히는 방배동은 소위 말하..

집사의 부동산 2025.01.10

“아파트, 아파트” 내년에도 빌라 반전은 어렵다

‘부동산 전문가 10인의 2025년 전망’비아파트 시장 침체 가속화될 수전문가들은 2025년에도 전세사기 여파에 따른 빌라 기피 현상으로 빌라시장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빌라가 포함된 비아파트 시장 침체는 최근 몇년 동안 이어져 왔다.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의 주택유형별 매매거래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비아파트 매매는 14만3242건으로, 2022년 21만209건 대비 7만건 가까이 감소했다.반면 아파트 매매거래는 2022년 29만8581건에서 지난해 41만1812건으로 11만건 이상 크게 늘었다. 전체 주택 유형별 매매거래에서 비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도 2022년 약 41%에서 지난해 약 25%로 내려갔다.김진유 경기대 도시교통공학과 교수는 “빌라가 정상화되기 위해서는 세입자가 들어와줘야 ..

집사의 부동산 2025.01.02

"차라리 호텔비 내는 게 낫겠네"…경기부진 주범 된 '월세'

전세 소멸과 월세 시대…경기 부진 주범입니다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 아파트. 서울 아파트 월세가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서울의 평균 월세는 133만7000원입니다. 강남구 평균 월세는 무려 253만원에 이릅니다. 평균 월세도 높지만, 보증금 규모를 고려하면 이미 선진국 수준입니다. 서울 아파트 월세 평균 보증금은 2억원 수준이고 서초구는 4억5000만원이 넘습니다. 이 보증금까지 월세로 전환하면 국내 월세 수준은 세계에서 손꼽힐 수준입니다.강남 3구의 경우 이미 월세화가 상당 부분 진행돼 매매가격으로 계산해도 수익률이 3%에 가깝게 나옵니다. 은행에 예금을 하는 것보다 똘똘한 한 채를 사서 월세를 주는 것이 수익률이 높아질 정도입니다. 은행의 예금은 시세차익이 없지만..

집사의 부동산 2025.01.02

내년 분양·입주물량 모두 급감… 공급 절벽 더 심화

주택 시장 전반 쇼크 예고내년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전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가 15만 가구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보다 7만 가구 넘게 줄어든 물량으로, 통계를 확인할 수 있는 2000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분양 물량 감소는 몇 년 뒤 입주 물량 감소로 이어져 전세나 월세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내년 국내 주요 건설사 25곳이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가 14만6000여 가구로 집계돼 2000년 이후 최저치로 나타났다. 내년 아파트 입주 물량(26만 3000여 가구)도 11년 만에 가장 적어 주택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은 24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밀집 지역.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내년 전국에서 입주하는 아파트 물량은 올해보다 10만 가구 줄..

집사의 부동산 2024.12.26

"목돈 묶이느니 그냥 300만원씩 낼래요"…요즘 난리 난 상황

서울 평균 월세 160만원…서초 370만원 '최고'서울 3년 만에 10% 이상 뛰어대출 규제·반전세 증가 영향 서울 서초구의 올해 아파트 평균 월세가 370만원(보증금 1000만원 기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서초구 반포동의 한 공인중개소에 인근 단지 매물 안내 문구가 적혀 있다. 강은구 기자서울 서초구의 아파트 평균 월세가 370만원(보증금 1000만원 기준으로 환산)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규제와 전세 사기 증가, 전셋값 상승에 따른 반전세 전환 등의 영향으로 월세가 급등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2일 한국경제신문이 부동산 플랫폼 다방과 서울 월세 거래를 분석한 결과 올해 평균값은 3년 전(145만원)보다 10.3% 오른 160만원이었다. 강동구(상승률 60.1%), 구로구(36..

집사의 부동산 2024.12.23

내집마련 필수품이라더니…"이젠 쓸모도 없다" 해지 속출

청약통장 한달새 11만명 깼다사라진 '청약 메리트'…가입자 29개월째 감소세점수 낮은 5년미만 가입자 이탈↑소득공제 한도 상향 등 혜택에도"분양가 높아 당첨돼도 문제" 한숨통장 깨서 전세대출 이자 내기도HUG 곳간 비면 주거복지도 타격‘내 집 마련의 필수품’으로 여겨지던 청약통장의 인기가 급속도로 식고 있다. 지난달에만 11만 명 넘는 가입자가 청약통장을 해지했다. 공사비 상승 여파로 분양가가 고공행진하는 데다 청약 당첨 확률은 ‘바늘구멍’ 수준으로 낮아지자 청약을 포기하는 수요자가 늘어나고 있다. 경기 불황으로 생활비나 대출이자를 부담하기 위해 청약통장을 깨는 가입자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가입자 29개월째 감소세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청약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청약..

집사의 부동산 2024.12.18

무주택 인정범위 넓어진 빌라 '효자? 계륵?'

공시가 5억이하 빌라 보유 = 무주택무주택기간 가산, 청약가점 경쟁 심해질 수도침체한 비아파트 활기 더하는 역할도 기대빌라 보유자의 무주택 인정 범위가 확 넓어지자 주택 시장에서 우려와 기대가 한꺼번에 나온다. 빌라 보유 기간도 무주택 기간으로 인정하면서 가뜩이나 좁은 청약 문이 더 좁아질 거란 걱정이다. 한편으로 무주택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 빌라 등에 임차해 살던 이들이 '비아파트 매수'를 선택할 개연성도 생겼다. 이를 계기로 전세사기 등으로 침체한 비아파트 시장에 활기가 생길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는 배경이다.  빌라 보유자, 청약 가점 '쑥'?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늘(18일)부터 빌라 보유자의 무주택 인정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공포·시행된다. 지금까지는 수..

집사의 부동산 2024.12.18

땜질 입법에… 같은 동 전셋값 차이가 2억원

‘신종 이중가격’에 임대시장 혼란지난달 말 입주를 시작한 1만2000여 가구의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이 단지는 조합원 매물과 일반 매물의 전세가가 최고 2억원가량 차이 난다. 집주인의 실거주 의무가 있는 일반 매물은 세입자의 계약 갱신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지난달 말 입주가 시작된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1단지 전용면적 84㎡ A형은 16일 현재 8억5000만원과 10억5000만원짜리 전세 물건이 나와 있다. 1만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인 만큼 동(棟)이나 층에 따라 전세 시세가 다를 수 있지만, 같은 동에 비슷한 층, 심지어 집주인이 융자가 없는 같은 조건인데 전세금이 2억원 차이가 난다. 유일한 차이는 8억5000만원짜리는 일반..

집사의 부동산 2024.12.17

'전세의 종말' 오나...수도권 월세 '역대 최대'

올해 서울과 경기지역 빌라(연립·다세대) 임대 시장에서 월세 비중이 처음 절반을 넘어섰다.보증금 미반환 '전세사기' 여파에 빌라 시장에서 전세가 월세로 빠르게 전환 중이기 때문이다.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신고된 연립·다세대 전월세 거래를 분석한 결과 올해 서울에서 거래된 전월세 12만7천111건 거래 가운데 월세 거래가 6만8천116건으로 전체의 53.6%에 달했다.관련 통계를 공개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전세사기 피해가 급증하기 전 2020년의 29.5%에 비해 24%포인트 이상 늘었다.서울의 연립·다세대 월세 비중은 저금리 장기화와 임대차 2법 시행 등으로 전셋값이 크게 올라 2021년 월세 비중이 33.0%까지 높아졌다.이후전셋값 하락과 역전세난, 전세사기 피해가 ..

집사의 부동산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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