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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단위계획구역 6

발산역 역세권 복합개발… 112가구 규모 공동주택 들어선다

서울시 "신혼부부, 청년세대 등 양질의 도심 주택 공급" 서울 강서구 발산역 인근에서 역세권 복합개발이 진행돼 15층 높이의 주거복합 건축물이 들어선다. 공동주택 112가구를 포함해 근린생활시설, 지역주거복지센터 등이 건립된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강서구 내발산동 652-4번지 역세권 복합개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이 수정가결 됐다. 대상지는 서울 지하철 5호선 발산역에서 250m 이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과 접근이 편리하다. 공항대로(40m)와 강서로(30m)를 중심으로 주거·근린생활시설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 편리한 생활권이 갖춰져 있다는 평가다. 서울시는 2021년 정부의 도심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일환으로 '역세권 복합개발..

시사 2024.04.01

석계역 일대 건축행위 가이드라인 수립…지구단위계획 신설

노원구청 26일부터 주민공람 시작 월계 지구중심, 광운대역세권 개발 이어 석계역 일대 개발이 진척되고 있는 주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치돼있던 석계역 일대가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이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이 수립되면, 토지 소유주들은 이같은 가이드라인 하에 건축행위를 해야한다. 노원구청은 이달 26일부터 ‘석계역 주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고를 시작했다. 지하철 1, 6호선이 지나는 석계역 주변(월계동 46-1번지 일대)에 지구관리계획을 신설하겠다는 계획이다. 구청은 27일 주민 대상 설명회를 진행했고, 의견을 수렴해 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노원구청 관계자는 “석계역 일대 토지소유주들이 건축계획을 할 때 가이드로서 활용할 수 있는 지침”이라며 “설명회 등을..

시사 2023.10.30

서울 중구 신당·청구역세권 규제 완화…"통합개발시 종상향"

서울시가 중구 신당역과 청구역 근처 노후 건축물 밀집 지역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통합개발을 유도한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신당·청구역세권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지인 중구 신당동 100번지 일대(19만9336㎡)는 도심부와 왕십리를 연결하는 퇴계로변과 다산로 변에 위치했다. 중구 내 주거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신당동 일대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어서 향후 배후 인구 증가와 함께 근린생활기능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에서는 2·5·6호선 환승역세권 입지 여건을 고려해 신당역·청구역 역세권 변의 노후 건축물 밀집 지역에서 규모 있는 개발이 가능한 특별계획가능구역 3개소를 새로 계획했다. 이를 ..

시사 2023.06.27

서울 구로구 서울가든빌라 재건축…668가구 들어서

연립주택 15개동 339가구→8개동 668가구 조성 온수역 일대 대규모 개발사업…주거환경 개선 기대 서울 구로구 서울가든빌라가 기존 339가구에서 668가구로 재건축된다. 22일 서울시는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서울가든빌라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정안은 구로구에서 공공정비계획을 통해 수립한 것이다. 구로구 오류동 97-4번지 일대 서울가든빌라는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으로 이번 심의를 통해 1987년 준공된 노후 연립주택 15개동 339가구를 아파트 8개동 668가구(공공주택 74가구)로 재건축하게 된다. 해당 사업지는 경인로에 접하고 온수역(1·7호선)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한 지역이며..

시사 2023.06.23

서울시, 4·19사거리·가오리역 인근 저층주거지 개발구역 확대

4.19사거리 및 가오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위치도.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전날 열린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4·19사거리, 가오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우이~신설 경전철 개통에 따라 4·19민주묘지역과 가오리역 주변지역을 생활권 중심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구역을 확대 및 신규 지정했다. 이번 계획안이 통과되면서 4·19민주묘지역 주변지역까지 지구단위계획구역이 확대됐고, 고도지구 등 저층주거지 관리방안으로 도입된 공동개발(특별지정)가능구역으로 지정됐다. 이 지역에서 공동개발이나 용적률 인센티브 항목을 이행하면 허용 용적률의 1.2배인 240% 이내까지 건축물을 지을 수 있다. 가오리역 인근은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지역여건과 관련계획을 고려해 권장..

시사 2023.06.12

청량리역, 노후 주거지→상업·업무·교통 중심지로 재탄생

서울시가 노후 저층 주거지가 몰려 있는 청량리역 일대가 상업·문화·업무 중심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청량리역 전면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지는 동대문구 청량리동 268번지 일대 33만1246㎡로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경춘선이 지나고 태백·영동·강릉선 KTX 출발역인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한 동북권 광역교통 중심지역이다. 주변 청량리역에서는 GTX-B,C 노선과 경전철(면목선·강북횡단선), 광역환승센터 조성이 계획돼 있고 청량리 재정비 촉진계획, 신속통합기획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체계적·계획적 도시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서울시는 미개발 부지와 저이용 부지를 활용한 대규모 개..

시사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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