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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 13

GTX-C 도봉구간 지하화… 사업비 5000억 추가 부담

도봉산역 창동역 5.4㎞ 구간 당초 지하 예정됐다 지상화 변경 주민들 소음피해 등 이유로 반발 감사원 감사선 변경 문제점 드러나 지하화 여부를 놓고 논란이 컸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도봉구간(창동역∼도봉산역)을 정부가 지하에 짓기로 최종 결정했다. 2년 넘게 이어진 갈등은 봉합됐지만 당초 지하화로 계획된 사업을 국토교통부가 지상화로 바꾸며 불필요한 갈등을 자초한 데다 사업비 4000억∼5000억 원을 추가 부담하게 됐다는 비판을 면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10일 서울 도봉구 창동역 인근에서 주민간담회를 열고 GTX C노선의 도봉구간 지하화 결정을 공식화했다. GTX C노선은 경기 양주시 덕정역에서 수원시 수원역을 잇는 74.8km의 국가철도망으로 이번에 지하화가 결정..

시사 2023.05.12

올들어 주택 착공 36% 급감…2~3년 뒤엔 또 공급난 오나

주택 공급 선행지표인 인허가 및 착공 실적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흐름이 지속된다면 2~3년 뒤 상당한 주택 공급난이 재연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 현황’에 따르면 전국의 주거용 건축물 인허가 면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3% 줄었다. 주거용 착공 면적은 19.0% 감소했다. 특히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의 착공 면적 감소가 두드러졌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또한 3월 누적(1분기)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8만6444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11만2282가구) 대비 23%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1분기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5만3666가구로 1년 전(8만4108가구)보다 36.2% 감소했다. 이는 최근 10년간 1분기 평균..

시사 2023.05.02

작년 주거용 건축물 착공 -26%, 3년 만에 최저

지난해 부동산 시장 침체로 주거용 건축물 착공 실적이 3년 만에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건축물 착공 면적은 1억1023만7699㎡로 전년보다 18.7%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5215만854㎡(-22.1%), 지방 5808만6845㎡(-15.5%)로 수도권 감소 폭이 더 컸다. 특히 주거용 건축물의 착공 실적은 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주거용 건축물 착공 연면적은 3428만6518㎡로, 전년보다 26.6% 감소했다. 2019년(3316만7000㎡) 이후 가장 적다. 아파트 착공 면적은 전년보다 27.5% 감소한 2479만7029㎡를 기록했다. 수도권이 전년보다 33.6% 감소했고, 지방은 23.1% 줄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

시사 20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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