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전환 사례 ‘속속’, 수분양자 숨통 틔었지만잔금 납부일 두고 시행사와 갈등…“기한 촉박하고 연말에 대출 어려워”대출 규제에 얼어 붙은 주택 시장, “마피 속출·세입자 구하기 불가능”생활숙박시설이 오피스텔로 용도변경을 시도할 수 있는 길이 열렸지만, 여전히 입주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며 수분양자들의 볼멘소리가 나온다.생활숙박시설이 오피스텔로 용도변경을 시도할 수 있는 길이 열렸지만, 여전히 입주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며 수분양자들의 볼멘소리가 나온다.오피스텔로 용도변경이 되더라도 잔금 대출까지 시일이 걸리고 최근 금융권 대출 문턱이 높아진 것과 맞물려 분양가보다 낮은 마이너스피 매물이 쌓이고 있다는 설명이다.26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흥덕구 가경동 복합터미널 부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