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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도봉 영끌족 모처럼 웃었다…창동지구 1호 재건축 확정

창동주공18단지 조건부 재건축(D) 판정 도봉구, 올들어 5천가구 이상 재건축 확정 서울시 도봉구 창동주공18단지 아파트 전경. 서울 도봉구 노후 대단지가 재건축 사업의 첫 관문인 정밀안전진단 문턱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도봉구 내 재건축이 확정된 아파트 규모는 5000가구를 훌쩍 넘어서게 됐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도봉구는 창동주공18단지아파트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에 재건축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 자문회의 결과, ‘적정성 검토 불필요’로 결정됐다고 전달했다. 앞서 구청은 지난달 준비위 측에 안전진단 전문기관의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조건부 재건축(D등급)’으로 판정됐고, 향후 적정성 검토 자문회의를 열어 적정성 검토 의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단지..

시사 2023.08.11

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 놓고…인천 vs 김포 '갈등 폭발'

김포경전철 혼잡 해소 필수노선 인천시 "검단 3개역은 만들어야" 김포시 "1개역만 세워 서울 직결" 네차례 회의에도 입장차 못 좁혀 사진=뉴스1인천 방면으로 연장되는 서울지하철 5호선의 역(驛)을 어디에 설치해야 하느냐를 두고 인천시와 경기 김포시가 다투고 있다. 인천시는 검단신도시 쪽을 최대한 많이 지나가는 방향으로 노선을 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김포시는 출퇴근 시민의 불편을 고려해 서울로 ‘직통’하는 노선을 만들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총사업비 3조원이 드는 5호선의 경기 서부 연장사업은 최근 ‘지옥철’ 실신 사태가 빚어진 김포골드라인(김포 경전철) 혼잡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단으로 꼽힌다. 인천 “검단 거주 21만 명 배려” 8일 인천시와 김포시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시사 2023.08.10

'신통기획 재개발' 정비계획 입안 동의율 66%→50% 완화

사업추진 어려운 곳 입안 재검토·취소 요건도 신설 25일까지 주민 열람공고…10월쯤 확정·변경 목표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정비계획 입안시 50% 이상이 동의하면 추진할 수 있게 된다. 반대 비율이 높아 현실적으로 사업추진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곳은 입안 재검토나 취소할 수 있는 요건도 신설된다. 서울시는 '2025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기본계획)에 담긴 정비계획 입안 동의율을 기존 토지등소유자 3분의 2 이상에서 50% 이상으로 완화한다고 10일 밝혔다. 다만 토지면적 기준(50% 이상)은 당초 요건을 유지해 대토지 소유주 등 '주민 의사를 반영한 정비구역 지정'이라는 취지를 살릴 방침이다. 정비계획 입안 동의요건은 지난 2015년 '주거정비지수제'와 함께 기본..

시사 2023.08.10

서울시 개발이슈 성수동을 바라본다! 서울숲 더 스페이스 지식산업센터 주목

- 서울숲 주차장 부지 10만㎡ 규모 세계최대 ‘서울 유니콘 창업허브’ 조성 - 미뤄왔던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 발표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이후 서울시 개발 계획 발표가 연일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그 개발 이슈 대부분이 성수동 일대에 집중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서울시는 지난 6월 성수동에 세계 최대규모의 서울 유니콘 창업허브를 조성하는 등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서울을 세계 5위 창업도시로 도약시킨다는 청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성수 삼표레미콘 옆 서울숲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1천개의 스타트업이 입주할 수 있는 10만㎡ 규모의 세계 최대인 '서울 유니콘 창업허브'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2030년까지 기업가치가 1조원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이른바 글로벌 유니콘 기업을 ..

시사 2023.08.09

당산한양아파트 안전진단 통과…재건축 시동건다

서울 영등포구 당산한양아파트가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 추진을 본격화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당산한양아파트 재건축 모임은 지난 3일 영등포구청으로부터 안전진단 통과 공문을 받았다. 정밀안전진단 결과 재건축이 가능한 E등급(44.37점)을 받았다. 1986년 2월에 준공된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14층 3개동 338가구다. 현재 용적률은 178%수준이라 재건축을 통해 가구수가 상당히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9월 예비안전진단인 현지조사에서 D등급(조건부 재건축)을 받은 이후 정밀안전진단 통과까지 약 3년 정도 소요됐다. 당산한양아파트 재건축 모임은 최근 공사비 폭등과 부동산 경기 침체 등에 따라 재건축 설문조사를 다시 실시할 예정이다. 재건축 찬반여부와 재건축 진행방식(신탁/..

시사 2023.08.09

국토부, 무량판 구조 민간 아파트 매주 점검

국토교통부가 이번 주 중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전국 민간아파트에 대한 안전점검에 착수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지난 8일 광역지자체와 전문기관 간 준공·시공 중인 무량판 구조 민간아파트의 안전점검 방안을 상세히 공유하고 관계기관별 주요역할과 세부 추진일정을 함께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안전진단기관은 시공 중인 아파트 현장의 구조계산서와 설계도면 검토 이후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이 과정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지자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지자체는 준공아파트 점검과정에서 구조계산서와 설계도면 등을 확보해 점검기관에 제공한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설계도서 검토, 현장조사 입회, 점검결과보고서 검증 등을 통해 전반적인 안전점검의 적정성을 확인한다. 특히 지자체와 국토안전관리원은 현장점검 시 반드시 입회해 철저한 점검이 이..

시사 2023.08.09

서울 3호선 연장 '수서에서 화성까지' 공동용역 시작

수서에 있는 3호선 전철을 화성시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 용역이 시작됐습니다. 노선이 지나는 성남과 용인, 수원, 화성 4개 시는 공동으로 최적 노선을 마련해 앞으로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현재 수서역까지 운행하는 서울지하철 3호선을 화성시까지 연장하기 위한 사업 타당성 용역이 시작됐습니다. 전철이 통과하는 성남과 용인, 수원과 화성 4개 시 시장이 사업 추진에 합의한 이후 5개월 만입니다. 통과 구간 도시의 요구를 바탕으로 추정되는 예상 노선은 이렇습니다. 수서에서 성남 금토와 대장지구를 지나 용인 신봉동, 수원 광교신도시까지 연결하고 화성시 병점이나 봉담까지 추가 연장하는 방안입니다. 성남시는 철도가 없는 개발 지역인 제3판교와 대장지구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는 입장이고..

시사 2023.08.08

동작구, 사당동 모아타운 주민설명회 개최

모아타운 제도·특례사항·선지정 위한 관리계획 설명 동작구는 오는 8일 ‘사당동 202-29번지 일대 모아타운 선지정을 위한 관리계획(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오후 3시부터 사당5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사당동 모아타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이날 설명회에서 모아타운·모아주택 제도와 개념, 특례 사항 및 모아타운 선지정을 위한 관리계획(안)을 이해하기 쉽도록 상세하게 전달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모아타운 선지정이란 대상지를 관리지역으로 우선 고시해, 사업면적·노후도 등 완화된 기준으로 조합설립과 같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또한 구에서 설립한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에서 동작구형 정비사업 모델 구축을 위한 표준서식 활용방안도..

시사 2023.08.08

3040세대 아파트 거래량, 다시 늘어나나

3040세대 거래량, 전체의 절반 가까이 차지 대출 규제 완화로 주담대 크게 늘어 “실수요층 시장으로 다시 유입…가격 회복 속도 빨라질 것” 올해 1~5월 주택매매거래량을 분석해 본 결과, 3040세대의 거래량은 전체의 46.4%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집값 하락과 각종 규제 완화로 주택 매수 심리가 점차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3040세대의 매입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KB부동산이 올해 1~5월 주택매매거래량을 분석해 본 결과, 3040세대의 거래량은 전체의 46.4%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50대가 22.8%, 60대 15.5%인 다른 연령층 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특히 올해 상반기 생애 첫 부동산을 구입한 3040대 매수자는 각각 7만7603명, 4만809..

시사 2023.08.07

상가 쪼개기 절대 불가…목동 아파트단지 개발행위 허가 제한

지난달 27일 고시…3년 제한 ‘상가 쪼개기’ 방지 차원 신통 타고 목동 ‘미니신도시’ 개발 본격화 서울 양천구 목동 일대 아파트 모습. 올해 초 안전진단을 마치고 재건축이 본격화되고 있는 서울 양천구 목동 아파트 단지 내에서 ‘상가 쪼개기’ 등으로 부당 이익을 취할 수 없도록 하는 조치가 취해졌다. 4일 양천구청에 따르면 구는 지난달 27일 투기 등 행위를 막기 위해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14단지 및 신월시영아파트에 대한 행위제한, 개발행위허가 제한을 고시했다. 이같은 제한으로 고시일 이후 3년 간 건축 및 토지분할이 금지된다. 일부 단지에서 신속통합기획 신청 등이 이뤄지자 구 차원에서 이같은 고시를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고시에는 ‘정비계획 수립 중인 구역애 대해 비경제적 건축행위 및 투기수요 유입 ..

시사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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