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가보니 ‘대단지 입주→가격하락’ 공식깨져 신규 공급부족 판단에 수요 몰려 서울 개포주공 1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가 30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개포 1단지에 6700가구 들어오면 주변 전세가가 폭락하겠다며 걱정하는 분위기였어요. 그런데 지금은 오히려 전셋값이 조금씩 오르고 있어요. 아무래도 강남구에 예정된 신규 공급 물량이 없다보니 대단지 입주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것 같아요.”(서울 강남구 개포동 A공인중개업소 관계자) 이달 말 개포주공 1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6702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1990년 이후 강남 3구에 들어선 아파트 중 송파구 ‘헬리오시티’(9510가구), ‘파크리오’(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