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등 1기 신도시 예비 선도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지분 쪼개기 등 투기 수요 차단, 분위기 긍정적"경기 성남시 분당구 시범 아파트 일대 전경. 이달 초 1기 신도시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 일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오히려 토지거래허가제도라는 틀 안에 묶이면서 상황이 더 나아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2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성남시 1기 신도시 선도 예정지구인 분당구 일부 지역이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야탑동, 이매동, 서현동, 분당동, 수내동, 정자동, 구미동 일부 등 6.45㎢입니다. 오는 11월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을 앞두고 이뤄진 조치입니다.토지거래허가제는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를 사고팔 때 사전에 지자체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