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서울 360

서울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 22개월만 최고치

지난달 서울 아파트 상승 거래 비중이 2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8월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중 직전 거래가보다 1% 이상 상승한 가격에 거래된 건은 전체의 52.90%로 집계됐다. 2021년 10월 이후 가장 큰 상승 거래 비중이다. 직전 거래보다 1% 이상 하락한 거래 비중은 30.77%로, 마찬가지로 2021년 10월 이후 하락 거래 비중이 가장 작았다. 이번 분석은 동일한 아파트 단지의 같은 면적 주택이 반복 거래됐을 때 직전 거래와의 가격 차이를 비교한 것이다. 취소된 거래나 주택형별 최초 거래, 직전 거래 후 1년 이상 지난 거래는 집계하지 않았다. 서울 외 지역에서 상승 거래 비중은 제주, 경북, 경남을 제외한..

시사 2023.09.28

신림1구역, 4188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

서울시, 건축위원회 열고 신림1 재개발·용산철도병원부지 특계 등 2건 통과 신림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서울시] 서울대벤처타운역에 위치한 신림1 재정비촉진구역이 정비사업을 통해 4188가구 대규모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26일 제17차 건축위원회에서를 열고 신림1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과 용산철도병원부지 특별계획구역 주거복합개발사업을 통과시켰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건축위원회를 통해 공공주택 1241가구, 분양주택 3557가구, 총 4798가구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지하철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에 위치한 ‘신림1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관악구 신림동)’ 사업에서는 공동주택 4188가구(공공 631가구, 분양 3557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등이 ..

시사 2023.09.28

성동구, 신금호 역세권 지구단위계획 결정

'준주거지역'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최대 400% 보행자 중심 생활환경 조성, 주민 필요시설 도입 서울 성동구는 금호동1가 114번지 일대(면적 4만2628㎡)에 ‘신금호 역세권 지구단위계획’의 신규 수립을 마치고 21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지하철 5호선인 신금호역 일대는 주택 재개발사업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있고 도심 접근성도 뛰어나 많은 주민들이 선호하는 주거지다. 그러나 초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저층의 노후 건축물이 밀집되어 인근 신축 아파트 단지와 부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에 복잡한 차량 동선 체계와 협소한 보행 공간에 대한 개선과 중심 상권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크다. 성동구는 신금호역세권 일대 교통환경 개선 및 상업기능 강화를 위해 2019년 3월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으..

시사 2023.09.22

잠실우성아파트, 최고 49층 높이 2680가구 규모로 재탄생한다

고대구로병원 신축, 마포로5 도시정비형재개발구역 10·11지구 정비계획도 잠실우성아파트. /서울시 제공 서울시 송파구 소재의 잠실우성아파트가 최고 49층 높이, 총 2689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21일 서울시는 지난 20일 개최된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송파구 잠실동 101-1번지 일대의 잠실우성아파트에 대한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잠실우성아파트는 지난 1981년 준공된 노후 단지로, 1824가구, 29개동 규모다. 재건축을 통해 잠실우성아파트는 299.93%이하의 용적률을 적용받아 최고 49층 높이, 총 2680가구 규모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는 중구 중림동 ‘마포로5 도시정비형재개발구역 10·11지구 정비계획 변경안’도 수정 가결했다. 지하철 2·5호..

시사 2023.09.21

‘구릉지’ 연희동 주택가에 최고 25층·1067가구 아파트 들어선다

구릉지라 재개발이 지지부진했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노후 주택지에 최고 25층, 1067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 서대문구 연희2구역 조감도.[이미지제공=서울시] 서울시는 20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연희동 721-6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지 일대는 2011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장기간 사업 정체로 해제된 노후 불량 주택지다. 2021년 3월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된 이후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참여해 구릉지인 지형 특성을 극복한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을 요청했고, 이번 심의로 구역 지정이 가결됐다. 남측 안산근린공원과 북측 홍제천과 연계된 녹지..

시사 2023.09.21

충무로역 인근 세운지구, 녹지 품은 35층 건물로 탈바꿈

서울 중구 세운 재정비촉진구역 일대에 35층 규모의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8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중구 충무로4가 180-21번지 일대 '세운6-4-22·23 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변경)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지는 세운 재정비촉진지구 내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추진 중에 있었으나, 서울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에 맞춰 개방형녹지를 도입하기 위해 재정비촉진계획이 변경됐다. 계획안에 따르면 용적률 1,164.27% 이하, 높이 167m 이하로 결정됐다. 건폐율은 60%에서 50% 이하로 축소해 지상부 열린 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이에 따라 대지면적의 약 44.47%에 달하는 2,054.03㎡ 규모의 개방형 녹지가 들어선다. 또한 대상지 내 35층 규모의..

시사 2023.09.20

노원구, 전국 최초 재건축 안전진단비용 전액 무이자 융자

상계임광아파트, 재건축 안전진단비용 전액 무이자 융자 지원 전국 최초 첫 사례 업무처리기준 시달에 따라 발빠르게 27개 안전진단 추진 단지 대표들과 간담회 개최 안전진단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던 재건축 추진 단지들 재건축 추진에 탄력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난 15일 아파트 재건축 안전진단비용 전액 무이자 융자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상 아파트는 상계임광아파트다. 이는 지난 7월 1일 안전진단 비용을 자치구에서 우선 지원하고 사업시행계획인가 전까지 환수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일부개정 조례가 시행된 후 2개월여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전액 무이자 융자는 전국 최초 사례다. 구는 지난 7월 ‘서울시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 업무처리기준’이 시달됨에 따라 재건축 ..

시사 2023.09.19

‘20년째 재개발’ 끝이 보인다…성북1구역 구역지정 임박

공공재개발 추진…주민공람 시작 2036가구 공동주택 성북1구역 사진 약 20년 간 지지부진했던 성북구 성북1구역이 정비구역 지정에 돌입하며 재개발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 공공재개발로 진행되는 이 사업지에는 2036가구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성북구청은 14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성북동 179-68 일대(10만9640㎡ 부지)에서 공공재개발로 추진되는 ‘성북1구역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 입안을 위한 주민공람’을 진행 중이다. 사업시행예정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사전기획을 마무리한 끝에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절차에 돌입한 것이다. 이번 안은 토지등소유자가 제안했으며 사업지에 2036가구(임대 408가구)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성북1구역은 1397가구를 1826가구로 탈..

시사 2023.09.19

“압구정, 50층 재건축” 1만4500채 미니신도시로

용적률 최대 300% 재건축 밑그림 세차례 보류끝 6년 만에 통과 주거용도 제한 풀려 토지개발 용이 공공보행로-공공시설 설치 쉬워져 서울 강남구 압구정 아파트단지 중 재건축 계획이 확정된 2∼5구역의 조감도. 압구정 1∼6구역 재건축이 모두 완료되면 일대는 1만4520채의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서울시 제공서울 강남구 압구정 아파트지구의 재건축 밑그림이 47년 만에 만들어졌다. 실현될 경우 준공 40년 넘은 노후 아파트가 밀집한 압구정동 일대가 1만4520채의 초고층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 용적률 최대 300%, 50층까지 가능 서울시는 13일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압구정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압구정 아파트지구는 서울 강..

시사 2023.09.18

노원구 공릉2택지개발지구에 도서관·체육시설 짓는다

서울시 "정보서비스 제공 및 삶의 질 향상" 금천구심 지구단위계획안 가결…용도 완화 서울 노원구 공릉2택지개발지구에 부족한 기반시설을 늘리기 위해 도서관, 체육시설 등 복합문화시설이 건립된다.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공릉동 112-3번지 공릉2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지는 공릉2택지개발지구내 도시계획시설(사회복지시설 및 체육시설 중복지정)로 인근에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 경춘선숲길 등이 입지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도시계획시설을 변경해 토지이용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복합문화시설 건립을 통해 대상지 일대 부족한 생활SOC인 공공도서관 확충과 시민의 체육활동 증진을 위한 체육시설을 조성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

시사 2023.09.15
728x90
반응형
LIST